대형마트에서 반품되었거나 안팔린 물건들(포장 다 꾸겨지고 찢어진 것들)을 들여와서 원래 값보다 싸게 파나봄..
원래 2000원짜리면 500원 이렇게..
애초에 집앞에 있는 대형마트 두고 거기까지 굳이굳이 가서 사오는것도 이해 안가는데
이번에 거기에 창고에 불나서 건져온 상품을 들여다 파나봄
근데 겉에 진짜 포장을 알아볼수도 없을 정도로 시커멓게 재..가 묻어있는데 안에 내용물은 괜찮다면서 사오는거야..
그래.. 물건은 그렇다치는데 음식을 나보고 먹으라고 그렇게사와. 과자나 라면같은거..
그거사오면 벌써 그을린냄새가 온집에 진동을 하고..(진짜 심해 나처음에 집에 불난줄 암)
뜯어보면 안쪽 내용물에서도 완전 다 탄냄새ㅜㅜ
내가 안먹는다하면 완전 잔소리해. 걍 먹으라고 몸 드럽게아낀다고..
내가 그래서 몰래 다갖다버리는데
또사오고또사오고또사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