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서 시끄러울 예정이라고 미안하다고 선물 주고 가면 어디까지 참기 가능..?

바로 위층이 집주인이고 아저씨가 진짜 좋긴한 거 같아 한달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암튼 근데 오늘 기족모임이라고 시끄러울 거라고 미리 미안하다고 빵사서 주시고 갔는데 나는.. 이정도라 생각을 못 함… 노래방기계로 춤추면서 노래 부르시는데 3시간째야.. 나 괴로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막 소리지르고.. 

[익인1]

10시까지 참아줌

[글쓴이]

하.. 카페에 가있어야겠다 진ㄴ심 천장도 같이 춤추는 줄 알아써… 바로 위층이라 노캔을 뚫고 나옴

[익인2]

9시까진 가능

[익인3]

오늘만 참고 다음에 또 양해구할라하면 그때 분명히 얘기할듯

[익인4]

오늘만인거면....... 좀 애매하긴하네

[익인5]

아니 근데 아무리 사과 했다 해도 저렇게 한다는거 자체가 상식 이하 아님..? 노래방을 가야지 뭔

[글쓴이]

아니 나도 시끄럽다길래 아 사람이 왔다갔다 많이 하고 떠드는 소리가 늦게까지 들리겠구나 정도인줄 알았는데 와 그말 하시고 올라가자마자 그 노래방 특유의 울리는 공간느낌 알아..? 그거야 ㅜㅜㅜㅜ 막 쿵짝쿵짝 깔가라갓깔깔이럼 진짜 뮤ㅓ라 말도 못 하게써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