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혹시 약속이 있니?
서있든 앉아있든 하얀 겨울 하늘을 바라보든
나도 어디선가 걷고 있으니 걱정 마.
핫팩도 꼭 챙기고. 언제나 겨울 산책은 따뜻하게.
사랑해.
침묵하는 예술가는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