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하고 싶을 정도로 자기 자신도 그 상대방을 좋아했었는데 상대방 문제보단 자기 정서적 문제로 상대방한테 식은 경우
근데 두 달 정도 극복해보려고 노력했는데 그럴수록 본인 스스로 더 지쳐서 헤어진 경우
이런 경우도 후폭풍 올까 애들아….
여자 친구랑 내 얘기인데 애인이 식었고, 그 이유가 자기 정서적인 문제가 있었고 나한테 스스로 좀 미안한 일이 있었는지 자책 심하게 하다가 식어버린 케이스였어 심한 잘못은 아니었는데…. 그리고 혼자 자기가 식어가는 거 때문에 끙끙 앓다가 더 지쳐서 식었나봐 계속 노력해봤고 나랑은 한 달 이상 같이 노력해봤는데 안 되는 것 같다고 삶이 피폐해진다고 결국 헤어지자 했고 헤어졌거든
둘 다 동시에 운명처럼 좋아했었고 애인도 나한테 최선을 다해 많이 좋아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