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말 들어보니 아니더라
나 피부 조금이라도 뒤집어지면 엄마아빠가 피부에 좋다는 한약 어케든 구해서 달여주시고
가족끼리 다닐 때 오빠랑 아빠가 무거운 짐 다들어서 나는 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가족회의하고 그러면 무조건 내 의견이 1순위로 반영되고..
지금 아파서 누워있는데 엄마한테 요플레랑 파인애플 먹고싶다하니 엄마가 사러나가셨다 ㅠㅠ
이제 남자친구도 가족들처럼 똑같이 나를 공주대접 해줘
나는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 같아 ㅠ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