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야기를 원래 잘 안하고다니는 스타일임
근데 나랑 사이좋을땐 그냥 나랑 잘 지내면서 주변에 굳이 내언급은 안하다가
중간중간 미친듯이 싸우고 헤어질때가 있었는데(사실 사귀면서 절반이상은 사이안좋았음 ㅋㅋ..사이 좋아지려다 안좋아지고 그랬음)
최근에서야 사이가 길게 확 좋아진거거든?
종종 나에 대해 어떤점이 불만인지 정도는 주변에 말했나봄
내가 다 애인한테 물어봤거든. 애인이 솔직히 답해준거임
중간에 헤어진적도 있었는데 그때 친구들한테 다시 미련 안생길거같다고도 했었대.
근데 나 붙잡으러올땐 친구들 폰빌려서 제발 만나달라고 연락하고
내가 그거 친구들이 그대로 보면 어떡할뻔했냐니까 상관없다고 내가 보고싶어서 붙잡은거라고 그대로 말했대
여튼..내 좋은점을 굳이 자랑하진않는데 싸우거나 사이안좋으면 욕까지는 아니고 좀 불만토로식 안좋은말 종종 한거같던데
진지하게 속상하다니까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 주변인들이 나 싫어하거나 내 욕을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
자기잘못을 모르거나 사과를 안하거나 인정을 안하는건 아님
이거 둥들이라면 어케 받아들일 거 같음?
11-기분이 좋진 않지만 사과했으면 뭐 이해한다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22-기분 너무 나쁘고 안 풀릴 거 같음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