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그냥 보고 싶은 거 뒤죽박죽 써서 가독성 떨어진다
ㅠㅠ
주술회전이랑 크오해서 배큐캐들 미야기고전 도쿄고전 이런 곳에 다니는 배큐캐들과 닝이 보고 싶다. 닝이 도쿄고전에 다닌다고 치면 네코마 후쿠로 이타치 애들이랑 같이 임무 나가고 그러는 거지...
봌토 쿠로랑 둘이 체술 훈련하면서 맞다이 까는 거 아카쉬 껜마랑 땡땡이 치면서 구경하거나 샄콤이랑 같이 임무 나가서 우당탕탕 주령 제거하거나.. 이러다가 가끔 미야기고전 애들이랑 교류회?같은 거 열리면 세이죠 애들이랑도 전투하고 주술사 된지 얼마 안된 미야기 1학년 애들 체술로 농락하고 튀다가 갑자기 주저사 이나리애들 나타나서 납치되는 닝이 보고 싶다.
보통 크오하면 하이큐×주술회전이 많이 엮이는데 난 개인적으로 하이큐×체인소맨도 보고 싶음. 데빌 헌터 닝과 데빌헌터 캐들이 한팀 되어서 악마 잡으러 다니는 것도 좋은데 악마 캐랑 계약 맺는 것도 맛도리지 않나요.
일단 배있세(배구 있는 세계관)이면 배구의 악마만 드글드글할 것 같으니까 배없세로 해서 과제의 악마 시험의 악마 여름의 악마 웃음의 악마 등 정상적인 악마 캐들과 계약 맺는 닝. 많은 악마들이랑 계약할 수록 대가로 심장 반 뺏기고 기억 뺏기고 그러는데 닝은 같은 데빌헌터 캐들 지켜내겠다고(겸사겸사 총의 악마 복수) 기어이 대가 내주고 악마 캐들 능력 불러내서 전투하는 거지. 그렇게 전투 사기캐가 되었지만 악마 캐들이 점점 약해지는 닝 보면서 속 문드러지는 배큐캐들(??: 그만 계약해 닝쨩..!!).
이런 크오들이 좋은 점: 어제 같이 노닥노닥 대화하던 사람이 하루 아침만에 떠난다는 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세계관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아즉바득 이갈고 싸운다는 점....
배큐 애들의 청춘!! 청량!! 열정!! 이런 것도 좋지만 피폐 두 숟갈(국자) 넣은 게 좋아. 애들 전투하다가 하나둘씩 중상 입고 쓰러지는데 죽을 것 같이 싸우면서 어떻게든 살아있는 자기 팀 동료 지키려고 피 흘리면서도 이악물고 싸우는 게 좋다고...
이런 거 상상하지 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