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머님과 동생이랑은 2년전부터 식사하고 같이 카페다니고 자주 만났는데 아버님은 일 때문에 타지역에 자주 가계시고 결혼 할 사람만 데리고오고 한지민 같은 며느리 원하신다고 하셔서 부담스러워서 내가 자꾸 피함..
어버님은 1년전부터 보고싶다고 데리고 오라고 하셨고 여행다녀와서 내 선물도 챙겨주셨어.
외적인 부분도 보신다고 들어서 다이어트 하고
24일 크리스마스에 이브에 인사드리러 가기로 했어.
근데 애인이 어제 일이 늦게 끝나서 우리집와서 자고갔는데 내 얼굴도 안보여주고 외박하냐고 애인와 내 태도가 문제라고 하셨대.. 자길 무시하는거 같다고..ㅜㅜㅜㅜ
내일이라도 당장 뭐라도 사들고 방문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