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쓰러질 때는 병원 입원 했을 때 피뽑다가 쓰러졌는데
깨어나서 일생 다살고 2회차 인거마냥 눈 떴는데
바닥에 있고 엄마는 나 받치고 있고 간호사가 흔들고 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여기 어디에요? 간호사 보고 뭐에요? 이래서 간호사분이 환자분 피 뽑다 쓰러지셨잖아요 기억 안 나세요? 이래서 생각이 안 나는거야 내가 쓰러졌나 생각 들어서 그때서야 약간 피 뽑 았구나 인식 서서히 들었어
기절한 30초동안 초중고 다 다니고 일생 다 끝낸 줄 알았음... 눈 떠보니 하얀 천장
그거 말고 첫번째 기절 한건 중딩때 건강검진 하러 갔었을 때였는데 그때는 그냥 피 뽑고 일어나는데 약간 현기증 나고 얼굴이랑 몸이 차가운 느낌 들길래 아 뭐지 하다 쓰러졌는데
두번째 기억은 아직도 신기함... 깨어나 보니 다른 세상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