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모임에서 알게된 여자분이 직진으로 오시는데 이미 2번 거절했거든?
그런데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 다 고치겠다면서 계속 다가오셔
외모적인 조건도 굉장히 좋으신분이라 주변에선 다 나를 이상하게 봐 ㅠㅠ
근데 난 동성애자야 그분과 친구는 될 수 있어도 그 이상은 태생부터 불가능해
같은 성향 지인들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공개할 생각도 없는데 자꾸 자기 거절하는 이유를 물어보고 그 분 좋아하는 남자 사우들은 이상한 이야기까지 하고있어
성향 이야기 안하고 잘 거절하는 무슨 방법 없을까
이 문제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까지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