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전연애가 너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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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했던 사람한테 얼굴도 안 보고 전화로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받은 게 너무 큰 상처여서 지금 애인이 너무너무 잘해주는데도 상처받을까봐 무서워

[익인1]

그래도 지금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잖아 그 사람을 믿어봐..! 그 뒤로 연애 못 해서 사랑 받지 못할 사람이라고 자해하는 것보다 낫다 그냥 미래 걱정말고 현재를 즐기자ㅜㅜㅜㅜㅜ

[글쓴이]

힝 고마워 둥이는 정말 천사야 원래도 공포회피였는데 이별 통보 당하고나서 극불안형된 거 같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