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주방 뒷쪽에서 오븐에 빵 굽고 있었는데
중년손님들이 주방 안으로 들어와서 서랍 뒤적거리고 그릇 가져가더라 말 한마디도 없이 조용히ㅋㅋㅋㅋ 자기들이 외부에서 사온 케이크 덜어먹고 싶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장사라서 사장님이 항상 친절이 최우선이라고 못박아뒀는데, 순간 개빡쳐서 뭐하시냐고 여기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나가라고 함...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