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때 모의고사에 비해 말도 안되는 점수가 나와서 다시 해보기로 결정했어
부모님께는 죄송하기도 하고 설득할 자신도 없어서... 어차피 2학기 복학이라 그전에 6모 기깔나게 보고 그 성적으로 설득하려구
목표는 sky공대나 카이스트야
4수면 엄청 늦은 건 맞지만 1학년에 겨우 23살이니까!
아직 시기가 늦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 아닐까?
겨우 20대 초반에 시기를 탓하는 건 핑계 아닐까?
노력하는 자에게는 늘 기회가 뒤따른다고 믿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