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사빠인 사람 있어? 이거 어떻게 고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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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장난으로 엮기만 해도

오.. 저사람 괜찮은데? 하고 

사귀는 상상까지 다함

한 1-2달에 한번씩 그러는데, 대상이 맨날 바뀜..

그렇다고 뭐 내가 그사람한테 표현을 하고 이러진 않는데

그냥 혼자 그러는걸 즐기는 것 같거든? 혼자 설레하고 상상하고

이거 왜이럴까 걍 외롭나..? ㅎ 이러는 사람 나말고 있니..???ㅠ

[익인1]

ㅋㅋ 난 그냥 즐길듯
상상만하면 ㄱㅊ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내가 만약 설렜떤 사람들한테 다 관심표했으면 진짜 미친 남미새되는건데..

[익인2]

몇살인데? 나도 금사빠긴한데 이거 못고칠듯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 25살 ㅠ 모쏠일때는 모솔이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연애해봤는데도 이래

[익인2]

나도 상상졸라해ㅠ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상상하는거 재밌지 않아..?

[익인2]

응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망상 재밌어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ㅋㅋㅋ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넌 언제부터 그랬어 나 한 초딩때부터 그랬떤거같음..

[익인3]

문제없잖어

[글쓴이]

문제 없나? 뭔가 너무 대상바꿔가면서 이러니까 현타오고…하면 안될거같고 그래서 흠

[익인4]

난 그걸 찐으로 사귀고 한달만에 식어서 문제야

[글쓴이]

오.. 여러번 그랬어?

[익인4]

응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