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생이랑 연끊었는데 진짜 이게 맞음…?

네이버 웹툰 불매도 계속 강요하고 난 그냥 보기만볼거다 해도 매국노랑 동급취급한대서 며칠연락안했는데 이걸로 터짐

진짜 이게 맞음?? 24살인데 왜이러는거지진짜 

[익인1]

애국투사야...?

[글쓴이]

나도 시국흘러가는거 알고있고 웹툰도 아는데 자꾸 삭제해라 시위나가라 진짜 가슴이 너무 답답해

[익인2]

어후..뭐가 잘못된지 본인이 깨닫기전까진 모를듯

[글쓴이]

진짜 어떻게 깨달아야해…? 나 진짜 너무 눈물나 애가 왜이러나 싶어서

[익인3]

인터넷에 찌들었나

[익인3]

좀 찌든 느낌?... 지금은 누구나 다 화날 상황은 맞는데 너무 과격함 글고 말할 사람없어서 만만한 가족 건드는 거 같아서

[글쓴이]

집에있는거 너무 좋아하고 친구도 뱔로없고 트위터 엄청 많이해

[익인59]

집 나가라해ㅋㅋ 가족 싫어하면서 왜 꾸역꾸역 박혀있대?

[익인4]

애국심 하나는 투철한듯 근데 저렇게까지 남한테 강요하는 건 좀 위험할 정도로 몰입하는 것 같어

[글쓴이]

진짜 어떡해야되는거지 말이안통해 친할땐 엄청 친했는데

[익인4]

근데 쟤가 쓴이가 말한 것처럼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직접 시위 나가서 그 현장을 경험한 뒤에 저렇게 말하는 거면 걘 그 자리에서 느낀게 엄청 많았나봐.

[글쓴이]

시험때매 아직 안나갔고 곧 나가긴할거라는데 나갈것같긴해

[익인4]

안나갔는데 저러는 거면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네가 먼저 보여다라 해 나도 네가 그만큼 진심이면 한번쯤 같이 가보겠다고 말하는 건.. 쓴이가 너무 싫겠지? 미안 진짜 노답이라 나도 뭐라 말해야할지 ㅜ

[익인5]

저런애들은 저게 잘못인지 몰라 좋다고 본인이 생각하면 남한테 강요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사회성이 너무 떨어진다

[글쓴이]

어떻게 해야될까 계속 최근에 이 문제로 너무 갑갑해서 그냥 진심으로 개패고싶어….진짜

[익인5]

그냥 저런말 하면 무시하는게 제일 베스트
저런친구들 성향상 반응해주면 더 신나서 설득하려고 달려들음

[익인6]

뭐에 취해있네 혼자ㅋㅋㅋㅋ

[익인7]

문제있는 나라나 기업들 불매 자료 보내서 이거 다 불매 안하면 니말 틀린거라고 해...먹고쓰는거 하나하나 다 따질거니까 똑바로 하라고 하자ㅠ

[익인9]

색깔 상관 없이 타인의 의견을 이해 못하고 강요하는 저런 행동이 정치에 관심을 끄게 만듬 내 주변도 저래서 정치판 관심 없는 애들 많음

[익인10]

페미인가 으 ... 가족으로도 최악이네

[익인11]

저건 아니다...
근데 젊은 애들이 약간 애국심? 투사정신? 그런거에 불타서 뭣모르고 저러긴함
혼자서는 뭘 하든 상관이 없는데 가족한테라도 강요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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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22

[익인31]

22

[익인33]

33

[익인15]

아직 어린가보다 나중에 회사에서 적당히 구르면 내가 답이 아니구나 알게되더라

[익인18]

이런애들은 어렸을때부터 좀 패서 싹을 잘랐어야함

[익인19]

혹시.. 그 동생이 사회생활 잘 안해..? 내 동생이랑 똑같아서 나는 20대 후반이라 직장도 다니고 친구도 만나고 그래서 인터넷 잘 안하는데 동생이 히키코모리거든.. 사회생활도 안하고 인터넷으로만 세상을 배워서 딱 저러거든

[익인21]

근데 저 대화만 보면 동생이 급발진이긴한데 앞내용이 궁금하긴하다

[글쓴이]

게임얘기하다가 갑자기 화나서 잠이안온다길래 왜냐고했더니 나라꼴을 보라고 시위나가라 라는 말때매 시작됐어

[익인22]

걍 정신상태가 뿌리부터 글러먹은 말투인데ㅋㅋㅋㅋㅋㅋ 무시해 상대해봤자 쓰니만 힘들어짐

[익인23]

자기 생각방식 강요하고 나랑 가까운 사람이 그걸 지키지 않으면 그사람이 격하게 한심해보이고 컨트롤 해야만 하는 정신병이있음..자기보다 발언권 낮은 사람에게 통제성향을 보임 이미 통제가능 영역의 사람이라 느끼는데 이 사람이 내말 무시하고 선밖으로 가면 돌아버리는거

[익인24]

아 나 동생 같은 애들 진짜 싫음 ㅎ...

[익인24]

솔직히 병있는 거 같음 왜 지 말 안 듣는다고 저 정도로 급발진 하냐고,,

[익인25]

https://www.instiz.net/name_enter/94402109
이 글하고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음 쓰니 동생은 좀 더 세상 넓게 봐야 할 듯

[익인26]

동덕여대가 겹쳐보인다

[익인36]

?

[익인26]

명분과 무관하게 시위 자체에 과몰입해서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 비난, 강요, 무식한사람취급

[익인26]

수업거부 강요하고 출석하면 이름 박제 등등 .. 더심하네 생각해보니

[익인66]

아오 가짜뉴스 아직도 믿냐

[익인26]

다수 언론에서 보도된걸 너처럼 가짜뉴스라고 눈가리고 아웅할거면 뭘 보고 사실을 판단하란 말이야? 트위터?
넌 정보습득에 있어서 언론보다 트위터가 더 공신력 있고 설득력 있는 매체라고 생각해?

[익인66]

26에게
학측입장에서 자극적이고 과장되게 보도하는 뉴스기사들보단, 실제로 보고 듣고 경험한 재학생이 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익인26]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001932 제도권 언론에서 보도되고 교수님들이 성명문까지 냈다는데 그럼 교수님들도 단체로 가짜뉴스보고 세뇌당해서 헛짓거리들 하시는거임?

[익인66]

26에게
ㅎ....재학생이 더 잘알지 않을까?ㅋㅋ?

[익인66]

26에게
뭔 트위터야ㅋㅋ 뭐라고 단정짓고 이야기 하는지 잘 알겠네

[익인27]

오히려 동생이 생각이 깊어 보이는데 시위 나가라는건 같은 국민으로써 이번 일에 대해서 당연히 부당하게 생각하고 같이 시위 나가야 되는거 아니냐 이런 말 같은데?

[익인24]

예..? 말만 하면 됐지 강요를 하신다잖아요

[익인28]

커뮤에 찌든..

[익인29]

나 주위에 저런 동창 있어서 차단함..
본문같이 뭐안한다고 화내고 그런건 아닌데
잘지내냐 이런 일상 안부연락은 하나도 안하면서
뭐 사회적 사건사고 났을때만 오만 호들갑 떨면서 주의할점 장문으로 보내고 그러더라고....
얘도 좀 내가 보기엔 현생을 못살고 sns에 찌들어있는 느낌

[익인30]

불매와 시위는 스스로 필요를 느껴서 해야 의미가 있지
남이 강요하면 반발심만 심어줄 뿐인데...
동생이 좀.. 불매하고 시위하는 나에 심하게 취해있는거 같음
깨어있는 자신이 불민한 가족을 가르쳐야 한다는 이상한 정의감에 취해있는듯

[익인32]

쓰니는 워낙 사회나 정치나 관심이 없어보이고 동생은 워낙 관심있어보이고 극단을 달려서 그런거같음..그게 또 가족이라 선넘은..

[익인34]

솔직히 논란 있는거를 하는게 보는 입장에서는 좋은게 아니잖아. 가족이라 소비하는 모습을 더 보기 싫었을 수도 있는데 저거는 너무 과한거 같암. 나도 친언니한테 어떤거 소비하지 말라고 몇번 말한적 있는데 걍 들은 척도 안하더라. 그거 소비하는 사람들 거른다니까 그 때 귓등으로는 들었던 같음....

[익인35]

다 자기 선택과 자유가 있는건데 왜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ㅎ 동생 ㅎ

[익인37]

동생이 걍 맞말만 하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타인한텐 저런 말 안 하겠지 가족이니까 하는 거지...

[익인38]

과몰입

[익인38]

본인이 하는건 ㅇㅋ 근데 남한테 강요하면 선넘고 과몰입이지

[익인39]

동생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다는게 놀랍다

[익인40]

동생이 홍위병 그자체네ㅋㅋㅋㅋㅋㅋ

[익인41]

흠 ㅋㅋ

[익인42]

집회 강요는 좀 그런데... 쓰니도 네이버 논란 모르는건진 모르겠다만 여기 커뮤 하면서도 네이버웹툰 계속 보는건 신기하긴 함

[익인43]

둘 다 별론데

[익인55]

22 둘 다ㅜ개별로

[익인67]

33

[익인80]

4444

[익인44]

사람 안만나고 트위터만 하면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극단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 같음
나도 집순이라 sns 유튜브 엄청 보는데 가끔 나가서 친구나 지인 만나면 인터넷과 현실은 같은 주제에도 온도차가 많이 나는걸 종종 느낌 그래서 계속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생활하는게 중요하다고 봐

[익인47]

마져마져

[익인45]

동생 강요가 심한 편인데 쓰니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걸 잘 못하는 듯… 둘 다 고집 있어

[익인46]

사회성 떨어져서 그럼,..사람 좀 만나라 그래

[익인46]

사람 많이 만나고 다른 사람들의 현실도 들어보고 직접 눈으로 시야도 넓히고 하면 많이 괜찮아짐. 특히나 혼자면 바로잡아줄 사람도 없고 외로워서 더 극단적으로 몰입함

[익인48]

저기서 어떻게 쓰니가 좋은 말이 나옴? 누가보면 쓰니가 계엄령 찬성한다고 난리친줄 알겠네

[익인49]

커뮤에 너무 찌든거 같네 여기 몇몇 댓글들도 그렇고...ㅋㅋㅋㅋ 누가 탄핵 반대 한댔냐고...

[익인50]

우리집 같음ㅠㅠ 우리 가족은 강요까진 아니고 그마저도 포기했지만... 답답해 진짜 가족이니까 한번 더 얘기하는거지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할 때마다 가족들 이제 그냥 방에 들어감 쓰니네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의 경우엔 저 한 건으로 말하는건 아닌데 언니는 항상 한 건으로만 급발진 한다고 생각해서 똑 떼놓고 보면 나머지 가족만 유난되긴 함

[익인54]

저렇게 강요하는 애들 중에 국방부 장관 이름은 아냐 의장 이름은 아냐 물어보면 대답도 못함

[익인56]

원래 저런 애들은 지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무시해줘야 해 그래도 쟨 모르겠지만

[익인59]

나도 시위나가긴했는데 저건 좀..ㅋㅋ

[익인60]

둘다 좀..

[익인61]

자기선택이지ㅠ진짜답답하다.

[익인62]

동생은 t고 쓰니는 f야?
한마디를 못이기네😑

[글쓴이]

먼소리고 야는

[익인63]

도대체 어디서 둘 다 ㅂㄹ인거지 동생이 에반데

[익인64]

본문만 보면 동생 표현이 세긴한데 틀린말은 아닌것 같음 저런건 어느정도의 무모함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 옛날부터 시민운동이나 독립운동 주류가 괜히 청소년 대학생나이대였던게 아니라 생각해서 난 양쪽다 이해는 가는데 둘다 고집세기는 매한가지 같음

[익인65]

뭐래 누가봐도 쓰니 동생쪽이 트위터리안처럼 굴고 있는데; 나도 주말마다 시위 나갔지만 내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저런식으로 강요 안 했음 그냥 같이 갈래? 하고 딱 한번씩 권하기만 했지 심지어 쓰니 댓글 보니까 동생도 시위 안 나갔다는데 ㅋㅋ... 저게 진짜 맞는 행동처럼 보인다면 너도 인터넷 좀 줄여야함;

[익인68]

자기들도 커뮤 하면서 커뮤에 찌들었다는 소리 하는 거 웃기긴 한데 ㅋㅋ

[익인72]

내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6]

33 ㅋㅋㅋ

[익인69]

걍 대꾸하지마

[익인70]

성인 맞음..?

[익인71]

왜저래 진짜…. 저게 폭력이지 뭐임
걍 상대해주지 말고 차단해

[익인72]

내가 봣을땐 둘다 똑같음 ㅋㅋㅋ

[익인74]

커뮤사세같음

[익인77]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바꾸고자 하면 너만 고통받음 어차피 바뀌지도 않고…

[익인78]

여기 댓글에도 동생이랑 똑같이 말하는 애들 보이네 상대하지 말고 당분간 멀리해야 할듯

[익인79]

네웹불매(그럴 수 있음) > 그런 사람에게 대고 난 본다고 함(그럴 수 있음) > 상황 다 알고 본다는 사람 매국노 취급할거임(이해함) > 그러니까 너도 불매해(이건 공감 못함..) 불매 하는 쪽이긴 하지만 불매는 남에게 강요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