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서울 사람들에게 느끼는 점

지역 발언 그런 거 아니고.

일부 서울 사람들은 서울이 당연하다 그런 생각이 있는 거 같아.

 서울에 작가 1명 내가 사는 지역에 작가가 3명인 상황에서 회의나 공동 작업을 당연히 서울에서 한다 생각하고 물어보지도 않더라고. 

인터뷰 같은 거 할 때도 거의 매번 "서울 어디로 언제까지" 이렇게 되더라고. 제가 인터뷰 요청을 받았는데 서울까지 가야하나요? 되물으면 아차 하면서 사과하는 경우도 있고, 인터뷰 취소하는 경우도 있고...

[익인1]

서울익인데 공감.. 친구무리중에 나포함 3명 서울살고 한명 지방사는데 약속잡을때 나머지 두명이 당연하게 서울에서 보자고 해서 놀랐어 ㅋㅋㅋㅋㅋㅋ 그럼 그친구는 어떡해ㅠㅠ

[익인2]

진짜 동의해 ㅜ 만나자는 말만 나오면 당연히 서울에서 만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올 생각 없이 맨날 서울 언제 올 거냐고만 묻더라

[익인1]

에 나는 서울사는데 내가 보러 간다고 하는데!!!!!!

[익인2]

나도 익인이 같은 친구들만 있다면 몇 번이고 기분 좋게 서울 갈 텐데 ~~!

[익인1]

꺅 친구하자😍🙈 아님 친구가 나보러 서울까지 와주면 풀코스로 사드림

[글쓴이]

익인이 친구 부러워ㅜ

[익인1]

글쓴이에게
헐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다들 그런줄 알았어.. 온라인만 아니었음 바로 친구하는건데ㅠ

[익인3]

에 진짜? 그냥 지방 사는걸 까먹은거 아니여? 서울 사는 사람들이 하도 많으니.. 내 주위는 안그러는디

[글쓴이]

맞아 이런 경우도 있었어 아 생각을 못 했다고...

[익인4]

서울놈들 그런사람 많음 원래… 경기익인데 서울 친구들 절대 경기로 안내려옴 근데 만나서 프랜차이즈감 하 죽빵

[익인5]

그런 사람 많음 ㅠㅋㅋㅋ 서울 살다 본가 내려가서 산다니까 언제 서울 다시 올라와서 살거냐고 함..100이면 100 다ㅜ그럼

[익인6]

토박이 서울인들은 진짜 서울 중심을 넘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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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 제일 놀란게 서울 처음 갔을때 애들이 지방을 ‘시골’ 이라고 부르더라. 추석때 시골 언제 갈거야? 이런 식으로 ㅋㅋ 진짜 시골 아니고 중소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