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언 그런 거 아니고.
일부 서울 사람들은 서울이 당연하다 그런 생각이 있는 거 같아.
서울에 작가 1명 내가 사는 지역에 작가가 3명인 상황에서 회의나 공동 작업을 당연히 서울에서 한다 생각하고 물어보지도 않더라고.
인터뷰 같은 거 할 때도 거의 매번 "서울 어디로 언제까지" 이렇게 되더라고. 제가 인터뷰 요청을 받았는데 서울까지 가야하나요? 되물으면 아차 하면서 사과하는 경우도 있고, 인터뷰 취소하는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