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지각한걸로 하루종일 자책중..

잠도 안와 진짜 나자신 넘 한심 ..

9시 출근인데 9시 10분에 전화 진동듣고 깨고 ,, 하루종일 자책하고 ,, 죄송하다고 싹싹빌고 ,, 지각 살면서 처음 해봤는데 너무 아찔했어 이제 알람 20개씩 맞춰야지 ..

[익인1]

난 주기적으로 한번씩 그럼 ㅜㅜ
자명종 소리도 안 들릴때가 꼭 한번씩 있더라
왜 그럴까

[익인2]

자책은 짧게 하구 앞으론 조심하자!!
요즘 아이폰 알람! 내가 못 들은 게 아니다! 어쩌구 문제 있다는 말 들었는데 아이폰이면 함 찾아봐바

[익인3]

자책 길게 하면 할 수록 안 좋아 경험담이야
잘하던 일도 갑자기 실수하고 자신감도 떨어지더라
난 쓰니가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아니면 자기 전에 베개에 일어날 시간 외치면서 때려바 생각보다 뇌에 전달이 되는 건지
기가 막히게 그 시간에 눈 떠지더라

[익인4]

반복만 안 하면 되지!!!!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