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오면서 본 노인의 모습은 굳이 운전하지 않아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 넓고 편한 집, 품위 있는 옷, 방해받지 않는 조용하고 좋은 식사자리를 지불할 만큼의 재력을 갖춘 사람인데
어제 약속 갔다가 집 돌아가면서 추운 날에 얇은 옷 입고 버스 기다리는 분 보고 눈물이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