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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75l 4
20대중반에 대학 관두고 우울증때메 히키하고 눈떠보니 
어느새 나이먹고 ,, 
한국에 나이 압박이 너무 싫어서 워홀갈까 환상품고 
근데 현실은 한국사람이니 한국에 맞춰서 압박 받으며 살아야한다는게 뭔가 슬픔 .. 
정신은 아직 안나았는데 나이때문에 부랴부랴 직업 찾아서 지금 공부중인데 취업하면 딱 서른이네… 진짜 압박 즛대~ 


 
   
익인1
나도 그래서 내년에 워홀가...! 쓰니도 가자
4일 전
익인1
난 고졸에 물경력밖에없어서 한국에 있으나 호주에 있으나 똑같아서 걍 가기로 결심함
4일 전
익인1
어차피 잃을것도없는데 갔다오자
4일 전
글쓴이
아 .. 나 대학을 두개다녀서 대졸자긴해..! 그리고 지금 온라인대학으로 직업중비 하고있어!!! 그거 다준비하면30살! 워홀다녀오면 진짜 황금기를 놓칠거같아서ㅠㅠㅠ
4일 전
익인1
아아... 그러면 고민 해야겠다ㅜㅜ 난 진짜 잃을게없어서 가는거라... 무튼 응원해 쓰니!!! 화이팅이야
4일 전
글쓴이
웅 ㅎㅇㅌ! 워홀은 만30살 까지 가능하니까 일단 미련없이 1년준비해서 취업해서 1년 일해보고 안되면 때려치고 따라갈겡! 한국은 30대초반이 사회초년생의 마지막 기회라,, 도전..! 익이도 워홀가서 꼭 좋은 인연만나길 바랄게!
4일 전
익인1
사람 인생 어떻게 풀릴지 몰라 가서 기회를 발견할수도있고 어떤 사람 만나서 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4일 전
익인2
내가 너라면 워홀 갈것 같아
꿈이 있으면 시도 해보는건데 그게 아니면 걍 워홀가서 그 해외에 눌러 앉는게 인생 뒤집을 수 있는 기회일듯

4일 전
글쓴이
윗댓..! 해외에서 살면 내가 행복할까?..
연고없는곳에서 이방인 취급받으면서 산다는게 너무 힘들거같기도하고

4일 전
익인2
아 난 또 하고 싶은게 딱히 없는줄 알았지 계획하고 있는게 있으면 그거를 하는게 맞을듯..?
4일 전
글쓴이
응 ! 일단 도전 해보려궁..!
1년걸리는 공부라 단단히 준비해야한다.. 떨어지면 워홀 조진다 ㅠ 후

4일 전
익인14
이방인이 된다는것은 자유롭다는 뜻이기도 해! 항상 있었던데서 벗어나서 꾸미지 않은 진짜 너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4일 전
익인3
아 나도 나이 딱 똑같아 ㅠㅜㅠ 정신과 치료 받고 있는데 체력개쓰레기 돼서 취업도 못하고 있는중 ㅡㅠㅠ
4일 전
글쓴이
정신과치료 ㅠㅠㅠㅠ 흑흑 공감가네
난 딱 2달전에 끊었음 … 살 개찌고 나이만먹음 하 ㅜ
대학나오거나 뭐 준비해둔거있어??
한국 이즈 압박월드 ~

4일 전
익인3
나 무경력 간호사ㅋㅋㅋㅋ 근데 병원이 싫은,,, 부모님의 압박으로 된,,, 사실 수전증이 심해서 학교다닐때 부터 힘들었는데 결국 이걸로 정병까지 get~
4일 전
글쓴이
헐 익아 나 응급구조사-> 간호학과자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료계 돈은 잘버는데 사실 동결이고 초봉만 쎄고 3교대에 태움에 나는 의료계 완전 손털고 나옴 당해보니까 알겠더라 왜 ㅈㅅ하는지. ㅋㅋㅋㅋㅋ ㅠㅠ 그럼 이제 뭐하려구??

4일 전
익인3
ㄹㅇ 뭐할지 모르겠삼ㅠ 한방병원 들어갈지 상담간호사같은거 도전할지,, 근데 약먹고 체력이 ㄹㅇ 반토막 나서,, 쓰니는 모해??
4일 전
글쓴이
3에게
나 사회복지사 준비해!!
사실 해외간호사 하고싶었는데 돈이랑 멘탈이 못버텼음 ..

4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오오 좋다 잘됐으면 좋겠다! 해외간호사도 진짜 쉽지 않아보이더라구ㅜ

4일 전
글쓴이
3에게
쉬운게없지.. 근데 간호사 면허있으면 술기쓰는거 말거 상담간호사 괜찮아보이더라!! 근데그것도 공부필요하긴하더라 아니면 정신과 간호사도 ㅊㅊ!!! 면허있는게 어디야 난 부럽다 너가ㅠ

4일 전
익인4
세상에 답 없는 인생은 없다.

동년배의 성공에 기 죽을 필요 없다.
각자 인생의 타임라인은 다 다르고
다른 이의 빠른 성취가 나를 초조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그들의 속도는 결코 나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우리의 삶은 하나의 긴 여정
경쟁이 아니라 오직 나만의 레이스이다.
남들이 앞서가는 것처럼 보여도
나에게 맞는 페이스로 걸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때로는 느리게 가는 것처럼 보여도
내가 한발 한발 내딛는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진전이다.

삶이라는 긴 트랙 위에서
결국 내가 도착 할 지점은 나만의 것이다.
조금 더디더라도,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그 순간이 바로 내가 주인공이 되는 찰나이다.

나만의 길을 누구의 눈치도 없이
오직 나를 위해 한발한발 걷고 있다면
그걸로 이미 당신은 승리자이다.

4일 전
익인4
모든 꽃이 봄에 피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꽃이다 라고 하면 계절적으로도 봄에 피는 꽃들을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해바라기가 피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고 겨울에는 동백꽃이 피듯이
모든 꽃이 전성기와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여려분들의 인생에서도 언제 잠재력이 터지고 언제 전성기가 올지 모릅니다.

4일 전
글쓴이
크…… 너무 감사해요.. 괜스레 힘이납니다 …! ㅎㅇㅌ!! ㅠㅠㅠㅠㅜㅠㅠㅠ.
4일 전
익인5
헉 나 이거때문에 새벽까지 울고 잠들었는데 ㅜㅜ 쓰니도 힘내 나는 대학도 자퇴해서ㅠ진짜 노답이다,,
4일 전
글쓴이
아이구ㅠㅠㅠ 어쩌다가 ㅜㅠ
4일 전
익인5
ㅜㅜ 어제 부모님한테도 털어놓고 열심히산다고 하고 취준하기로했어,, 😢 힘들겠지만 열심히하면 뭔들 안될가싶어서
4일 전
글쓴이
고졸자 신분으로 취준하기 빡셀지도 모르지만 널 받아줄곳은 있을거고, 일하다가보면 학력에 구애받지않게 될거야. 실력이 먼저다!!! 대통령도 고졸이있었다 ㅎㅇㅌ!!!!!!!!
4일 전
익인6
조씨자매라고 유튜버 있는데 그분도 27살인가 20후반에 워홀 가셨음
4일 전
글쓴이
아 ! 그분들꺼 본적이따! 잘 모르는데 거기서 아예 사시는거야? 솔직히 돈만많으면 유학가서 배우고싶은 학문 배우고싶어ㅠ
4일 전
익인7
워홀 ㅠ 근데 난 환상품고다녀왔다가 아르바이트랑 똑같고 언어힘들고이래서… 사실 크게나아진게없어 그래도 새로운경험이라는걸 했다는 사실은 좋았어
4일 전
익인7
난 그리고 히키도 아닌데 취준2,3년 넘게하는 사람도 봄 우리 모두다 시기가 다르다
4일 전
글쓴이
맞아 시기가 다른거 인정! 20대동안은 나한테 맞는 일들을 이것저것 도전하는 거니까 !! 근데 괜히 혼자 움츠러 들고 그런다니까ㅠ 후 워홀 2년동안 히키할때 겁나 찾아봤는데 역시 공장알바 느낌이더라.. 나는 돈도 뭣도 목표가아니라 안정된직장이 목표라 사실 가서 뭐해야할지도 모르겠엌ㅋㅋㅋ
4일 전
익인8
나도 히키로 2년 날리고 지금 취업준비 첨 하는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남 화이팅하자 ㅠㅠ
4일 전
글쓴이
몇살이여ㅠㅠ 히키동년배 하잉,,
나는 진쯔 히키전까지 취업해보고 대학졸업도 해보고 하다가 욕심내서 대학또들어갔다가 이사단 … ㅋ 으아아아아 소리지르고 싶어! ㅋㅋㅌㅌ

4일 전
익인9
뭐 어때! 난 쓰니보다 더 늦은 나이에 안정적인 취업했는데 잘 살구 있어
나이 압박 받지마
남들이 뭐라그래도 귀 닫구 쓰니의 길을 가
그들이 쓰니 인생을 살아줄것도 아니고 쳇!

4일 전
글쓴이
혹시 몇살에 취뽀했어?!
4일 전
익인10
취업도 해보고 대학 졸업도 해본거면 경험 있네! 남들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우울해지더라 너는 너대로 너만의 길을 가면 됨 인생 길다
4일 전
익인11
222
4일 전
글쓴이
나그래서 주위친구들이랑 연락 안해 괜히 내멘탈 흔들릴까봐. 나혼자 사는기분이라 외롭기도하지만 힘내볼께 ㅎㅇㅌ!
4일 전
익인12
나는 오히려 3년 일하다가 번아웃 비슷하게 와서 호주로 워홀 다녀왔더니 정신적으로 건강해진것 같아 워홀 추천
4일 전
글쓴이
허러러러러러 가서 뭐했어!? !? 어땟어
4일 전
익인12
나는 세컨따려구 농장도 가고 시티에서 알바도 하고 농장가서도 일본친구도 생기고 그랬어!!
4일 전
글쓴이
헐 ~ 돈도 잘 모인다던데 맞앙!?!?!?
4일 전
익인17
워홀가서 좋았던점있엉?!
4일 전
익인12
일하다가 지쳐서 간거라 가서 느낀건 우물 안의 개구리 였구나 이런느낌…? 그냥 자연경관도 좋았구 다 좋았어!
4일 전
익인13
외로움 잘 느끼는 편이면 솔직히 해외는 비추
4일 전
글쓴이
나 외로움 1도없엉
4일 전
익인15
나도 2년 뒤에 워홀가 !!
4일 전
글쓴이
헉 호주? 한국에선 뭐했었어!?!? 가는 애들 맘ㅎ구나..나는 가려고 생각했던 이유가 이 한국 체계가 너무 답답해서 갈라그랬는데 .. 나는 겁쟁인가봐 결국 순응하고 정신병얻고도 취준하다니….
4일 전
익인16
늦었다 생각했을때 두배로 열심히 살면 됨 그럼 같아져 늦은 만큼 더 살자 쓰니!
4일 전
글쓴이
웅 힘내볼게 고마워!
4일 전
익인18
나는27인데 히키생활 하다가 이번에 취업했는데 면접부터 지금다닐때까지 이나이되고 뭐했냐는 식으로 계속 뭐라해서 다시 히키되고싶어짐….. 뭐가 하고싶은지 몰라서 방황한게 그렇게 큰 죄인지…나이압박좀 그만했으면 히키로살면 계속 히키로 살라는거야뭐야
4일 전
글쓴이
헐 ㅜㅜ아니 무슨 그런말을 해 뽑았으면 잘대해야지 사람 쓸줄모르네 혹시 몇년정도 히키했어??
4일 전
익인18
거의 성인되고부터? 대학들어갔다가 그만두고 쭉 그러긴 했어….. ㅠㅠ 공부도 해보려다 잘 안돼서
4일 전
글쓴이
아이궁,,거생많이 했구나…
4일 전
익인21
어떻게 취업했어??대졸이야?
4일 전
익인18
나 고졸 ㅠㅠ 국비교육듣고 취업했어
4일 전
익인19
진심 나도 ... 적성안맞다고 학교여기저기 방통대 까지 나왔는데 할게없어...
졸업하면 뭐라도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런 졸업장으론 면접자들눈에는 적성못찾는애처럼 보이는지 어림도없는 취업
뭐해야하지..자격증도 이것저것 땄어.. 미용이랑 청소년상담 같은... 다쓸모없어
쿠팡에서 일용직이나 전전하는중

4일 전
글쓴이
앞으로 하고싶은일은 없꾸???
4일 전
익인19
응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경리직으로 사무실 들어가고싶은데
여긴 중소라도 경리직넣으면 경쟁자가 200명이러니까 나는 면접도못가
워홀 참고하고 갈게 고마워

4일 전
글쓴이
ㅠㅠ 웅 ㅜㅜ
4일 전
익인20
요즘30대는 30대가 아니야 !
모든하다 보면 길이 열릴거야

4일 전
글쓴이
그래서 도전하고있는 분야가 있긴했어! 어릴때 관심있던 .. 노력해보고 안돼면 진짜 워홀이라도 갈까싶어 ㅋㅋㅋ ㅠㅠ
4일 전
익인20
머든해보자!
4일 전
글쓴이
고마워!
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일 전
글쓴이
그치 ㅋㅋㅋ ㅠㅠ 나도 그래서 내년에는 알바두탕 뛰면서 그 직업시험 준비하려고. 딱 1년준비기간이라 돈이라도 모으고 공부라도 하면 왠지 위안될거같고 ㅋㅋㅋ ㅜㅜ 흑
4일 전
익인23
나는...아무것도 없다가 29에 첫취업 했는데 회사가 젊어서 그런지 다들 잘해조....
4일 전
글쓴이
헐 아무것도 없는데 취업돼!?!?!! 대체 어디유… 나는 자격증4갠가있고 전문대졸 이긴한데 의료계통이라 물대학이야 ㅋㅋㅋ ㅠㅜ 뭐해야할지를 모르겠어ㅠㅠ
4일 전
익인23
나는 생명 과학과이어가지구 더 답이 없었는데 제약 공부해서 제약회사 QA다니구 있어....자격증은 컴활....?토익두 770이라 별볼일 없구.. 그냥 여기 다니면서 배우고있어!!
4일 전
익인24
익아 나도 22살때 사범대 중퇴하고 히키생활하다가 26살에 간호 들어왔는데 다니다가 또 히키짓한다.... 지금 나이 29인데 간호학과 3년째 휴학중...
하 다시 학교복학해야될지 아님 난 어째야될지
미치겠어 ㅜㅜㅜ 솔직히 나도 간호쪽 너무안맞고 하기싫은데
내나이에 취직되는게 이길뿐인것같아
졸업나이 33임...ㅋㅋㅋㅋ
사회가 나더러 뭐라그럴지 그저 두렵고 또 두렵다

4일 전
글쓴이
사범대,간호대 뚫을 정도면 너 꽤 능력괜찮은데 히키했던거 보면 혹시 가정사가 안좋거나 큰일있었어? 나는 일단 가정사로 무너진케이스라..아니면 혹시 워홀 생각있어?
4일 전
익인24
나 어릴때부터 가정폭력 집안에서 컸어...내가 맞은건아니고 두분싸우는거보면서 컸고.. 나도 그래서 더 쪼그라든것같기도하고.. 그리고 엄빠 사업망해서 갑자기 급 가난해지기도 했고..
워홀은 전혀 생각없는게 나 외로움 많이타고 지금 혼자있음 위태로울것같아ㅠ

4일 전
글쓴이
아이구 고생많았구나..
사실 그런 부모는 절연해야 인생2막이 열리는거같아. 나도 지금 절연못해서 받아주면서 사는데, ㅈㅅ하고싶고 그래..ㅋㅋㅋㅋ
너와 나처럼 가정문제 심한애들은 아무리 대학들어가고 해도 힘든일 마주치면 그냥 무너져버리더라.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지켜주지를 않고 오히려 끌어내려서 그래. 내가아는 유투버있는데 그사람 누나는 약대 붙었는데ㅜ가정이 정말 노답이라 자살하셨대.

내가하고싶은말은 이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말고 나자신을 믿고 살아야한다는거임

4일 전
글쓴이
그럼 간호쪽 일로 나가려고? 나는 사회복지준비중인데 공무원 생각중 .. 걍 아무생각없이 다니기에 좋을거같아서
4일 전
익인24
맞아..진짜 이런가정에서 크면 심리적불안감 계속 안고살아야되는듯...휴... 진짜 나도 콩가루집안이라 너무 힘들어
사회복지직공무원 진짜 괜찮다그러긴하더라 일반행정직에 비해 컷도 좀 낮다그러구!
나는 지금 대학은 졸업해야되지않나 싶어서 자꾸 발목잡히는중이야 쓰니는 대학은 나온것같은데 나는 아직 고졸이라서.. 그것도 맘에 걸려
근데 또 졸업하면 여기서 나이를 더먹으니까 ... 흑흑 ㅠㅠ
33에 취직이나 될지 ㅠ

4일 전
글쓴이
24에게
나 대학두개다녔고
응급구조사 하다가 간호대다녔다가 자퇴했거든?
나는 그때 멘탈 터지고 돈도없고 우울증 와서 자퇴하고 히키2년하다가 정신차린건데 익인이는 졸업까진 꼭 했음 좋겠어!! 나이도 그렇고 사회에 다시 나오니까 어후 아~주 노답임 ㅋㅌㅋㅋㅋ
공부 앵간치했는데 그냥 한국사회에 이골나기도하고 그냥 하루하루 일대충하자 싶어서 공무직 알아보는거라서 지금 사회복지 자격증따는중 ㅋㅋㅋ ㅠㅠ 이거따고 공무원준비해서 사복공무직가려고.. 자기개발도 몇년을 하니까 진짜 질림 편해지고싶음

4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복학하게 이번에?

4일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그랬구나...나랑 진짜 똑같다..나도 대인기피 도져서 휴학 3년째거든 ㅠㅠ 쓴이 말 전부공감돼 나도 이골이 났고 걍편히살고파ㅜㅜㅜㅜㅜ 나 복학하려면 내년 9월에 해야돼서 아직 시간은 있는데 나도 돈없어서 학교다니면서 빚엄청내가지고 빚더미라 빚갚아야되는데 알바하려니 또 세상이 두렵다 흑흑....
쓴이 꼭 잘 될거야!!!
너무 멋지다 그렇게 앞길찾아가는모습 ㅠㅠㅠ
혹시 그럼 쓰니는 간호자퇴한건 아예 후회없어??ㅜㅜ 그리고 대졸장은 지금하고있는 사회복지 온라인으로 따는거야??

4일 전
글쓴이
24에게
빚더미 공감해..
본가에서 도망쳐서 집도얻고 그랬던 시기라 나도 그때완전 빚쟁이 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엄마랑 화해하고 엄마가 빚을 갚아주셔서…자산 딱0으로 시작..

간호자퇴한거 .. 흠 ..
후회반 후련반이기는해.
면허있으면 여기저기 길이많아서 따놓을걸 ~ 하는 후회가 있지만, 구조사로 일할때 할게된 간호샘등등 친해져서 이야기 나누ㅏ보면 너무나도 힘들어하시고 특유의 간호 폐쇄적인 문화 태움 생명을 다룬다는 압박감 3교대 급여 상승률이 적은것 등등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근데 이건 어느 분야에 가던지 똑같을거야 적응잘하는 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4일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그랬구나 그래도 엄마랑 화해했고 빚없어서 다행이다! ㅠㅠ 나는 빚 500만원정도있어ㅜㅜ
응급구조사로 일한 경험이 있구나! 나는 완전 무경력이라ㅠㅠ 쓴이 대단해 응급구조사도 아무나하는게 못되더라 멋있어 ㅜㅜ 간호학과 자퇴한거 후련하게 생각했음 좋겠어 난 진짜 이길아니면 쓴이처럼 다른길찾아갈 자신이 없어서 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거거든 ㅠ 딱 다른길있음 나도 자퇴하고싶은 심정이야 워낙 처우가 안좋다보니까 ㅜㅠ
난 지금 솔직히 아직까지 히키로 살고있어서 정신과라도 가서 약먹으면서 알바라도 해서 빚갚고 복학해볼까 아님 걍 공시준비해볼까 그 두가지 생각중이야ㅠㅠ

4일 전
글쓴이
24에게
일단 아직 20대고 만27-8이면 괜찮은거야! 요즘 30대초반까진 사회 초년생이야 정말. 일단 나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놀랍다..
나는 좀 벗어난 상황인데, 일단 정신과다니면서 상담받아. 이거 보건소가면 무료지원해주는데 있거든 ? 나는 그때 거기서 도움받아서 힘이 좀 됐어! 그리고 알바 시작하는거 추천해. 나도 반년 집에 박혀있다가 더이상 대출도 안나오고 해서 꾸역꾸역 편의점 야간알바했거든? 근데 그뒤로 밖을 나가는거에 대해서는 괜찮아지더라.

너는 머리가 똑똑하니까 뭘해도 할거같아. 주위보면 아직 이나이에 정신못차리고 세후190받으면서 술먹고 다니는 애들 많어

4일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고마워 현실적인조언해줘서ㅠㅠ🫶🏻진짜 나도 쓰니처럼 똑부러지고 현명하게 잘 이겨내가고싶어! 난 똑똑하지않아 나 심지어 고졸검정고시생인걸 흑흑 좋게봐줘서 넘 고맙구 종종 근황물어보거나 내얘기하러와도될까?? 🥲🥲

4일 전
글쓴이
24에게
야 완전 당얀히 됨! 내가지금 엄마랑 데투하러나와서 저녁에 답할께!! 그때 더대화하자!!!!!! 뭔가 도움줄수있을거같네 ㅎㅎ쉬구이떵!

4일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헉 고마워🥹🥹 데트중인데 이렇게 답해주다니 넘 천사자나ㅠㅠ 저녁에 또 얘기할 시간 가지자! 좋은시간보내!!!!☺️☺️

4일 전
글쓴이
24에게
익아 ~ 집이당! 저녁맛나게 먹어 :) 그리고 히키 같이 탈출해보자! 하다보면 나올 수 있더라. 나도 맨날 죽을생각만하고 울고 이상한짓(?)도많이함 ㅋㅋㅋㅋ 인방보게돼고 진짜 배달만 먹고 폐인이따로없었어ㅜㅜ,, 산책필수!!!!!!!
도움될지는 모르겠지만 대화자주나누자구!!!

3일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흑흑 쓰나 이제봤엉 ㅠㅠ
너무너무 고마워 힘이된다🥹🥹🥹
우리진짜 이 험난한 세상 잘 헤쳐나가보자!!!!
대화 자주 나누는거 난 너무 좋아~~~!!!
연말 다가오는데 따수하게 보내쟈 우리🎄🎄🎄
또 오께🫶🏻🫶🏻🫶🏻

3일 전
글쓴이
24에게
웅 ! 잘자~!

3일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쓰니두 잘자!!!

3일 전
글쓴이
24에게
대졸장 나 응급구조과 졸업 후 일하다가 간호대 자퇴한거니까 첫대학 졸업장이 이미있어~ 그리고 사복 하려면 대학졸업장있어야하고, 거기+10개월정도 강의듣고 실습나가기 등등 해서 총 1년정도 준비하면 딸수있드라.. 그래서 지금 강의듣는 과정이고 공무원 준비를 슬슬 할지, 복지관 취업을 할지 알아보는중인데 나도 지금 멘붕이야~ ㅠㅠㅠ 확 그냥 워홀떠나서 살고싶기도함 ㅠㅠㅠ 쓰니는 지금 어떻게할 생각이야 빚많아?

4일 전
익인26
나도 그랬었는디
뭐라도 조금씩하다보니
삶이 바껴잇더라
너도 작은거부터 하나하나 해보길바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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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있어?3 12.08 11:43 37 0
2025년 4월 재보궐선거가 있어 해당 지역구 확인해 12.08 11:42 30 0
서브웨이 vs 롯데리아 추천 좀1 12.08 11:42 48 0
갑자기 피부 다 뒤집어졌는데 가라앉음 진짜 왜지 1 12.08 11:41 37 0
과시는 결핍이다 공감해?4 12.08 11:41 53 0
종이책으로 읽어야 감질맛 나는 소설 있지 않니? 2 12.08 11:41 15 0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가 있는데 대놓고 국정농단 하겠다 기자회견한거임?1 12.08 11:41 30 0
나 겨쿨인데 여쿨 립 좋아해서 바르거든 12.08 11:41 16 0
호떡 먹으러 청주까지 다녀옴...17 12.08 11:41 790 2
일자바지에 롱부츠 패고니 ..? 3 12.08 11:41 21 0
싫어하는 사람 따라다니는 이유가 뭘까 12.08 11:40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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