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이모한테 미안했던일이 아직도 생각남

고딩때 인스타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맞팔하고 사진도 올리고 그러는데 이모랑도 맞팔상태였거든

근데 내가 셀카 올린거에 이모가 “우리 조카 너무 이쁘다~”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았어 근데 난 그당시에 이모가 그렇게 공개적으로 댓 다는게 쪽팔리더라고 친구들도 보고 그러는데…그래서 고민하다가 그 댓 지워버림..

이모가 댓 지운거 본지 안본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로 이모가 내 인스타에 댓 안달았던 기억..지금 뒤돌아보면 미안한 기분이 든다

[익인1]

난 비슷한결로 지인들이 내 엄마 계정 들어가서 보고 평가할게 싫어서 삭제함ㅜ 애인 태그하거나 그러면 꼭 들어가서 평론질 하는애들 많아서 같은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