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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일단 외모는 내가 봐도 내가 나은거같아..ㅋㅋㅋ 그렇다고 내애인이 못생겼다 이건 아닌데 내동생도 누나가 낫다고 하고
내애인 친구들, 가족들도 이분이 너를 왜? 이런 반응이래

연봉이랑 회사는 애인이 더 좋아
나는 서울권 공기업 다니고 애인은 대기업 다녀

집안은 비슷하거나 우리가 더 좋은거같아
물로 우리집도 걍 중산층이라..

나는 애인이 나랑 성격이 너무 잘 맞아서 사귀고 있거든
근데 주위에서 내가 아깝다는 말 들을때마다 싱숭생숭해..ㅠ
나같은 경험 했던/하는 사람 없니


 
익인1
나는 그런말 많이 들었어도 그런말 하는 사람이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무시했는데..
4일 전
익인1
그런말 많이 들었어도 진심으로 말이 안된다 생각하고 다 무시했는데 너가 스스로도 너가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싱숭생숭한거임 ㅠㅠ
4일 전
익인2
나도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 너만 좋아하면 상관 없는거지
4일 전
익인3
남들은 외모만보고 가볍게 얘기하는거라 귀담아들을필요없을듯
4일 전
익인4
외모 보고 그 얘기 하는건지 애인을 잘 아는 사람들이 성격이나 언행 보고 그 얘기 하는건지 잘 생각해보고
전자라고 판단되면 그냥 무시 후자인것 같으면 너도 조금씩 고려해보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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