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주제로 얘기 시작하면 길게 티키타카 되는게 잘 맞는다는 거겠지?
이게 잘 안될때가 자꾸 생기니까 매번 새로운 주제 꺼내다가 이젠 할말도 없어진 느낌...
썸 초반에 이러면 사귀어도 오래 못갈려나?
아님 원래 약간 정적인? 관계로 시작되는 경우가 이런건가?
매번 도파민 뿜뿜이였는데 이번에는 뭔가 애매해...
만나서 얼굴 보면 좋은데 이게 또 어떤 모습에서는 별로일때가 있어
그만큼 아직 내 마음이 이사람한테 확신이 덜해서 이런 감정들이 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