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사안이면 당연하게 탄핵되겠지 생각했지만 부결..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대신해서 그 자리에 있는겁니다.
당 안에서도 밖에서도 서로 갈라치기 하고 편을 가르고 여론몰이하고 배신자 찍히는것을 두려워하고 중고등학교가 작은 사회였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저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많은걸 누리고 살고있기에
제발 지금의 중요한 논점을 흐리면서 진보, 보수 든 무언가로 서로를 갈라치기하며 그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진심으로 간절하게 논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같은 뜻을 모아주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