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식어가는 느낌......난 이 회사 오래 된건 아니야 첨엔 다들 어느정도 표정관리 하니까 사람들이 그분을 싫어하는줄 몰랐다가 스케쥴이 겹쳐서 점심때 둘이 먹었는데 그분이 자기가 왕따 라고 하는거야 안쓰러워서 내가 그때부터 틈틈히 챙겨줬음 근데 하는 행동을 보니까 이분도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행동도 하긴 하는구나..싶었던게 대화의 90퍼가 자기 자랑임 본인이 일을 굉장히 잘하는줄 알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일 못하는 사람이다 자기빼고 전부 못한다.이런 생각을 하고있음 동료의 실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것들을 엄청 큰 소리로 고래소래 지르면서 인격 모독하듯이 얘기하는바람에 상대방이 상처를 받음 수치심 주듯이 얘기하는거? 실수는 b가 했는데 a한테 확인 조차 안하고 자기 옆에 있다는 이유로 냅다 소리지른다거나..무엇보다 어이 없는게 내가 몇번 챙겨줬는데 어제 점심 먹을때 하는 소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면접 잡혔어요~이거 붙으면 여기 나갈건데 아마 익인씨가 제 다음 타겟이 되지않을까요? 저랑 같이 다녔으니까 사람들 시선도 달라졌을텐데 이러면서 찡긋하길래 기함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작 난 그 날 다른 사람들이랑 잘만 수다떨고 집도 같이 갔는데..? 그리고 그날 카톡 프사보니까 세상엔 x같은것들이 너무 많다.참으니까 호구인줄 알지? 뭐 이런거 써있길래 와....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