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좀 자주 싸우셨는데 첫 싸운 원인이 아빠가 오빠한테 가정폭력 쓸려고해서 그거때문에 싸우셨어
오빠랑 엄마 같은 편이고 , 아빠 이렇게 셋이서 싸우셨거든.
근데 그 다음날이 할아버지 제사여서 일단 나는 어쩔 수 없이 할머니댁 가고 오빠랑 엄마는 안가셨어
그리고 아빠가 어떻게 말했는진 모르겠는데 고모들이 엄마 뒷담 하는걸 내가 들었어
일단 더큰 싸움 일어날까봐 엄마한테 말은 안했는데, 엄마도 대충 고모들이 자기 싫어하는거 알고 계신 눈치더라구.
그래서 그뒤로 아빠랑 엄마랑 다시 서서히 말하시다가
아빠가 최근에 연말 가족모임 있다했는데 엄마는 안갈거다 해서 또 싸우시고 지금 이주째 말도 안하는중
그냥 이혼하셨으면 좋겠어 두달간 지금 신경 안쓸려해도 집에 있으면 숨막히고 미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