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기가 문란했으면 현재 애인한테 밝혀야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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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둘 다 과거 숨기고 청순한척하면 

그 상대방만 인생 조지는거잖아

[익인1]

어차피 티나 만나다보면

[글쓴이]

전혀 괜히 설겆이란말이 나온게 아니잖아

[익인1]

근데 아무도 안밝히자나 ㅜ 에효 좋은 사람 만나야되는데 그치 ㅜ

[글쓴이]

ㅇㅇ 그 사람 인생을 조지는거라고 생각해

[익인1]

근데보통 끼리끼리던데

[글쓴이]

1에게
아니야 진짜
남자나 여자 둘 다
착하게산 사람들이
손해 많이봄

[익인1]

글쓴이에게
아그건 맞지 .. 문란하게 살면이사람 저사람 다 겪어서 그런지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는 경우 봄 .. 여

[글쓴이]

1에게
아마 그 남자 인생은
비참할거

[익인2]

나도 진짜 싫더라... 나는 내 나이대에 평균 또는 그 이하 연애경험에 관계도 ‘남친’이라는 존재 외에는 해본적 없는데 전남친은 나이 대비 진짜 평균 이상의 사람들이랑 자봤고 심지어 그중 연애 아닌 ㅇㄴㅇ도 많았음 알고보니... 모솔을 바란건 아니지만 적어도 문란하지 않은 사람을 원했는데 진짜 개충격이었고 더럽더라 ㄹㅇ 연애전에 밝혔으면 문란하고 가볍게 살았다고

[글쓴이]

익이나 나같은 사람은 피해보는 케이스임

[익인2]

진짜 진짜 너무 맞말... 이런 경험해보니 그리고 커뮤 같은거 보면서 내 생각보다 문란하고 성에 개방적인 사람이 많다는거 알고 나니까 이렇게 사는 내가 손해보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도 걍 막 살아볼까 싶기도 하더라 근데 그러다 또 그렇게 가볍게 만나고 막 살? 기회 생겨도 죽어도 그렇게는 못 살겠고... 너무 짜증나

[익인3]

뭐 감당해야지

[글쓴이]

감당이 아니라 양심이없는거지 ㅋㅋ

[익인4]

ㄹㅇ끼리끼리 만났으면 드러워

[익인5]

ㄹㅇ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