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위 직접하기싫을수도 있지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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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사람들이 대단한거고 존경스럽고 맞는일하지만

나는 하기싫을수 있잖아 뭐 쓰레기발언이라면 맞는말이기도하지만

하 친구들이랑 약속잡았는데 다들 일때문에 바빠서 겁나 어렵게 잡았거든 

나포함 총 세명인데 한명이랑은 거의2년만이고 나머지한명도 1년만?

친구 한명이 시위해야되는거 아니냐 하니까 다른친구도 그래야할거같다 해버리니까 뭐 말할 수도 없는 분위기가 되버리고 여기서 안간다하면 역적될거같고

난 그냥 간만에 어렵게 약속잡은 친구들이랑 놀고싶었을뿐인데 어거지로 시위가게생김ㅎㅎ

[익인1]

시위가 의무는 아니지

[익인2]

안 하고 싶으면 자유롭게 안 할수도 있어야 그게 민주주의 인데 간혹 자꾸 전체주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듯

[익인3]

맞는말이긴한데 우리한테 따지지말고 친구들한테 따지라

[글쓴이]

따지는건 아니고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나도 맘같아서 친구들한테 말하고싶은데 사회적관계라해야되나 말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여기다 쓴거야

[익인4]

너는 아프다고 하고 빠지지 요령껏..

[익인5]

그냥 요령껏 빠졍

[익인6]

다들 다녀오면 몸 아프고 힘들 거 알아서 친구들한테 그냥 얘기해도 될 것 같어

[익인7]

시위하기싫은게 아니라 그냥 놀고싶은거 아니야?? 너가 빠진다고 해결이 되나 ㅠㅠ아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