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도

퇴사할때 좋게 나와야해? 

그것이 어른이라는 것이야?

[익인1]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께..
기왕이면 좋게 끝내는게 좋지

[글쓴이]

하 그치 그게 맞지 근데 나만 괴롭혀 ㅜ 개자식이 ㅜㅜ

[익인1]

근데 당연한 얘기지만 어느 직장을 가도 전부 다 내 마음에 들 순 없더라
일이 마음에 들면 사람이 힘들게하고, 사람이 좋으면 일이 날 힘들게 해 ㅠㅠㅋㅋㅋ

[글쓴이]

하 조직이란 어렵다.. 일이 좋아서 열심히했더니 10살 많은 상사가 거백공격 갈겨서 거절헸더니 바로 나를 갈구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 그래듀 익이니 댓처럼 사람이란게 어떻게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 잘 마무리해야겧다 고마워!!

[익인1]

미친거아녀?.. 다른 상사한테 얘기 해봤어?

[글쓴이]

1에게
웅.. 고백거절을 떠나서 원래가 무례한 사람인데 이제야 본모습을 보이는거니 의식하지 말고 의미부야 하지말래 ㅜ

[익인1]

글쓴이에게
아 너무싫어 진심 ㅠㅠㅠ 일단 주눅들지 말고 더 기짱쎄로 밀고 나가야 해
약해져서 찔찔짜고 버둥대는게 그 사람이 보기엔 더 희열 느껴질거임..
일년 두달이나 < 보다는 일년 두달밖에 안남았다 라고 생각하며 조금만 참자 ㅠㅠㅠ

[글쓴이]

1에게
너무 고마워ㅜㅜ 힘이된다!! 좋았어 남은 기간 미친척하고 다냐볼게🥹

[글쓴이]

1에게
일년 두 달 남았는데 열버하는게 맞겠지? 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