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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돌아가셨고 그걸 면접때 원장님이랑 이야기했어 근데 쌤들이랑 서로 아빠 이야기하다가 아빠가 저보고 이건 하지 말라고 했음 이걸 주제로 서로 이야기하는데 원장님이 그거 듣고 너희 아버지 고인이시잖아 고인이랑 했던 약속은 안 지켜도 괜찮아 이래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아빠가 돌아가신거 알게 되었는데 난 이게 너무 화나거든 너무 화가 나는데 여기서 근무를 계속 하는 게 맞을까 왜 우리 아빠를 본인이 고인 어쩌고 함부로 말해 그리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을려고 하는데 내가 외투벗고 문을 닫을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문닫고 갈아입으라면서 너 뭐 대단한 몸매도 아니잖아 이랬음...근데 다들 2년씩 다니면서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장난처럼 넘기니까 내가 예민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기 시작했어...ㅠ 그리고 나는 지금 아빠를 고인이라고 장난처럼 말한게 장난이던 진심이던 너무 화나고 속상해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