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사귀면서 정말 정신병 걸릴 정도로 힘들었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서로 밑바닥까지 보여주며 싸우기도 했어헤붙도 많이 했고 걔랑 나랑 번갈아가며 잡고..ㅋㅋ
결국엔 완전히 끝낸지 2주정도 됐는데 마지막까지 내가 구질구질 매달렸거든.. 근데 자긴 이제 아니래서 알겠다고 했어 그렇게 상처받아놓고도 걔가 다정하게 해줬던 행동들만 기억나 외적인게 정말 내 취향이기도 했고.. 하루에 걔 인스타만 몇십번 들락거리는지 모르겠어 언제쯤 나도 아 저런애를 내가 왜 좋아했지 싶은 날이 올지 ㅜ.. 두렵다 평생 힘들까봐 어떻게 이겨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