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회피형 잠수이별 그런거 이야기 많고, 진짜 최악으로 꼽잖아. 그런데 내가 지금 회피형짓 하는 건지 헷갈려서..
일단, 내가 상대방을 차고 몇차례 전화로 싸우다가 휴전하듯이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고 끊었어. 그리고 몇 시간뒤에 문자로 이별하자. 이유는 몇가지 다시 적고해서 통보하듯이 했거든.
근데 뭐라뭐라 문자도 장문으로 오고, 전화도 오는데 안받고있어. 어차피 똑같이 싸울거고 상대는 안헤어지고 싶어하는데, 내 입에서 헤어지지 말자는 소리 나올때까지 전화 계속할 거같아서.
그래도 내가 전화도 안받고 문자로 통보하듯이 이별한건 맞으니까, 이런 경우 내가 회피형...인건가? 내가 많이 나쁜거니 익인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