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소에 애인이 진짜 나 의지하고 엄마같다고 할정도로 잘챙겨주거든? 고기도 내가 구워주고 입술트면 립밤 갖다주고 이런거 엄청 챙겨주는데
내가 요즘 손목이 안좋아서 문 열때 힘주면 엄청 아프단말야
그래서 저번 데이트할때 내가 문열다가 앗 하고 아파서 못열었는데 괜탆아? 하고 끝나고 문 나올때마다 신경도 안쓰고 내가 열고있는거야
그래서 좀 속상했음..
나는 얘 아프다하면 막 신경써주고 하는데…그래서 내가 문 좀 잡아주면 안되냐니까 자기 바빠서 그렇다고 나보고 하래..(얘가 영화티켓 알아보고있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