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 두기엔 너무 어려보이고 주변에 사람도 많아서 위험하지 않을까 좀 걱정됐는데 다행히 애들은 폰으로 노느라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음
나말고도 주변사람들 몇몇이 멀어져가는 부모 등이라 애들을 벌갈아보면서 쑥덕거림
걱정되다가도 괜히 오지랖인 듯해서 나대로 더 둘러보고 살 거 사서 한시간 훨씬 넘어 거길 다시 지나갔는데 아직도 애들끼리 있더라고
부모입장에선 거기에 보는 눈이 많으니까 더 안전할 거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는데 내 기준에선 처음 보는 상황이라 꽤나 당황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