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난한건 티나??? 흠이야?

ㅈㄱㄴ

[익인1]

ㄴㄴ 그냥 차림새 깔끔하고 마음이 가난하지만 않으면 돼

[익인2]

결혼상대아니면 별상관없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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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ㄹㅇ 그냥 지나갈 것이지

[익인5]

따지면 흠은 맞지만 티는 안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그러려고 노력중이야

[익인6]

난 근데 내 친구가 자기 수급자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눈치도 못챘고 알고나서도 딱히 생각이 달라지지 않음 나보다 똑똑하고 잘난 점도 많아서 뭐..

[익인7]

본인이 불편할 수는 있어도 그게 어떻게 흠이 돼

[익인11]

22..
글고 말 안하면 어차피 다들 몰라

[익인8]

자기가 먼저 말하거나 돈없는 뉘앙스 풍기는 상황이 아닌 이상 안남...

[익인8]

부유한 사람들은 가난을 훔치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티 안내려고 하는게 난 넘 이상한 것 같아...
너 마음만 괜찮으면 돼 ㅔ

[익인9]

가난한건 티나고, 내가 흠이 아니라 생각해도 흠이 됨

[익인10]

흠 아니야 가난한 거 스스로 원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게 왜 흠이야?

[익인12]

가난한것에 대해 열등감을 표출하면 흠이 되는거지 요즘 세상에 암만 가난하다 해도 사회적 제도가 잘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일반 사람들처럼 잘 살 수 있어 가난에 빠져 다른사람에게 열등감을 표출하고 패배의식을 가지면 그건 본인을 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 짓이라 생각함

[익인14]

난 결혼할 땐 흠이 될 것 같아서 결혼 포기했음

[익인15]

본인 마음먹기에 달렸지

[익인16]

내가 사는데 아쉽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은 있겠지만, 그게 흠이거나 누군가에게 그렇게 평가당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