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마실래?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그거 당류몇그램인데? 물어봤음
근데 남친이 장난톤으로 인상쓰면서 짜증투로
“에휴 ~~ 당류가 몇이든말든 어차피 살찔거
그런거 보면뭐하냐? 그냥 좋게 먹어 ”
이러는데
걍 무슨말만하면 모든화법이 저럼
20그람이라고 한마디만 해주면될것을
하.. 그래서 그래 다음엔 당류 안물어볼게
이러고맘
처음엔 같이 웃으면서 장난치고 받아주고 그랬는데
이 부정적 화법 장난이랍시고 5년동안들으니 지겹고
점점 뭐 물어보기도 싫고 눈치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