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강의 듣는 사람들 청첩장없이 다 초대해서 우리가 안지 얼마나 됐냐며 안간 사람이 반, 나머지는 3~5만원(몇년 전임) 내고 나는 5만원에 나중에 결혼선물로 머그세트 사다줬어
주면서 예의상 비싼 건 아니야~라고 했더니 말 끝나기가 무섭게
그럼 비싼 걸로 주지 그랬어?🙂래서 진심 당황했던…
농담인가했더니 그때부터 나한테 내가 아직 세상물정을 몰라서 돈을 너무 아낀다느니 어쩌구저쩌구…
정작 1년 뒤에 갈라섰다고 듣곤 그후론 남의 경조사는 적당히 가려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