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잘라봤는데 잘리면서 들리는 소리도 신기하고
짧아진 내 머리 보면 가볍고 이만큼 자랐다니 대박!!!하면사 놀랬음
내 머린 반곱슬에 숱도 많지 않고 염색, 탈색 다 해서 기부는 못하고 걍 다 버림..ㅠ
이렇게 내 맘대로 자르고 2주 후에 다듬으러 미용실 갔는데 두근두근 했음
그리고 3일 후 머리 자른 거에 대해 후회가 엄청 밀려옴
울진 않았는데 그냥 아까워서 혼났다..
지금은 중단발임 ㅋㅋ
앞으로 1년 반 더 길러야 가슴까지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