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내내 싸웠고 남친 과거 더러웠던것도 알게됐는데 혼전순결이었던 내가 몸줬단사실로 못헤어지고 3년이나 끌려다녔어 너무너무 헤어지고싶었는데 드디어 헤어졌다 정말 오래만난 커플들이 헤어지면 미련없다더니 정말이더라 ㅋㅋ왜? 난처음부터 헤어지고 싶었거든 몸준거때매 쉽게 못헤어졌고
성격도 마인드도 전부 안맞고 생각하는것도 전혀 다르고 걘 너무 가벼워보였고
지방놀러갔다가 서로 반해서 번호교환하고 한달동안 연락하다가 크리스마스때 만났어 내가 남친동네 갔는데 장거리였는데 크리스마스때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모텔 데려가더라 저녁이었는데
그래 잘곳없으니까 모텔간거 좋아 근데 거기서 술먹고 마라탕먹고 바로 섹스하자고 그럼
난 당시 생리중이었고 생리중이라 못한다니까 (실제 생리중이기도 했고 이렇게 만나자마자 너무 하기 싫었음 첫데이트때) 생리하면 하면안되냐고 정색함
상대가 나한테 실망할까봐 그냥했어
집가자마자 너무 후회했어 … 나 여중여고 나왔고 정말 깨끗하게 살았었거든 마인드 이런것도 보수적이었고 우리부모님두명도 다 보수적이시고
그냥 지금생각해보니 4살연상 양아치오빠한테 따인거였더라 게다가 잤을 당시에 사귀지도않았었어 자고 나서 내가 사구ㅏ자고 안하냐고 뭐라해서 그제서야 어영부영 사귀게된거고
내가 그걸로 최근에 뭐라했는데 요샌 만나기전에 자~ ㅇ ㅈ ㄹ… 그걸로 개처싸우다가 헤어졌는데 너무 후련해
내년에 24살인데 정말좋은남자 만나고싶어 100일이전에 절대로 안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