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직장 지원 안하는거 이해 돼?

는 내 얘기인데

부천 사는데 판교 송파 성수 강동구 노원구 이런데는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

(편도 1시간 30분 이상 거리?)

직장 알아볼 때 거리 보는 거 나만 그런거 아니지..?

참고로 자취 할 여건은 안되서 본가 생활중이야..

차도 없음.. 무조건 대중교통..

[익인1]

ㅇㅇ직주근접 절대중요

[익인2]

중요하지 거리

[익인3]

집-직장 거리 개중요함.. 자취할거 아니면 본가에 맞춰서 구하는 게 당연하지

[글쓴이]

진짜.. 전에 편도 1시간 넘게 걸리는 곳 다녔는데 퇴근하고 운동해야겠다는 내 계획이 무너지더라..

[익인3]

나도 맥시멈 1시간이라고 생각해 넘어서는 절대 못다녀ㅠ

[글쓴이]

진짜… 학교 다닐때도 편도 1시간 30분이라 힘들었는데 이젠 경기도민의 숙명인가 싶기도 해,,

[익인4]

난 직장 걸어서 30분이내만 고름 차로 10분내외

[글쓴이]

걸어서 30분 이내?? 그럴려면 서울 살아야겠는걸…

[익인5]

거리 개중요함

[글쓴이]

근데 우리 부모님은 아니신 것 같더라곸ㅋㅋㅋ 뭐가됐든 다니라면서.. 판교인데도 ㄱㅊ대… 버스로 편도 2시간 넘게 걸리는데.. 따흑

[익인5]

부모님들은 그렇더라... 아무래도 요즘같이 취업 힘든 시기엔 더더욱ㅠㅋㅋ.... 울엄마도 회사 편도1시간 넘게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20년을 다녔음 그래서 내가 멀어서 힘들다 그러면 이해 못함ㅠㅋ쿠ㅜㅜ

[글쓴이]

와우 대단하시다 ㅠㅠ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건가,,, 우리 어무니아부지도 그러셔서 그런지 이해못하시는듯 특히 대중교통을 안타신지 오래되서 얼마나 헬인지 모르심 ㅠㅠ 줏대있게 너무 먼 곳은 안가야겟다…… 흡

[익인5]

솔직히 어른들이 괜히 라떼 소리 하는 거 아니긴 함... 본인들 경험이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어서 대부분 그시절엔 평생 직업으로 삼고 살았으니 요즘 애들 더 이해 못할 수 밖에... 그치만 시대가 바꼈으니 이해해줬음 좋겠어 힘들어 죽겠다구요........ㅠㅠ 그리고 직장은 가까운 게 짱이다 멀면 남들보다 시간 더 쪼개서 살아야 됨ㅠ

[익인6]

회사에서도 거리멀면 면접때 다닐수있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물어보더랔ㅋㅋㅋㅋㅋㅋ 주로 종로구 같은 그런곳,,

[익인7]

완전 중요하지.... 출퇴근 시간 길어지면 집에서 쉬는 시간 줄어드는거고 5일 내내 그러면 삶의 질도 떨어짐 ㅜㅜ

[글쓴이]

그래서그런지 처음 출근한 주에 주말은 꼼짝도 못하겠더라고.. 직장인들은 다 이런건가 싶고 진짜 대단하다 싶고…

[익인8]

집과의 거리 당연히 중요... 완전 중요한 요소지 !!!!! 삶의 질 후두두둑 떨어질뿐더러 개인시간 그만큼 사라진다는거.. 집 와서 저녁먹고 씻으면 자야됨...ㅋㅋㅋ ㅠㅠㅠ 나도 왕복 3시간이었는데 아침마다 뛰었다...끔찍

[익인9]

멀면 못감

[익인10]

교수님도 1시간 넘으면 가지 말라고 하더라.. 나 면접 깄을 때도 그쪽에서 거리 너무 먼 거 같다고 언급하심..... ㄹㅇ 못가 힘들어

[익인11]

자취할생각 없음당연

[익인12]

어차피 멀다 싶으면 회사에서 잘 안 뽑아 줌

[익인13]

나도 부천인데 찾을 때 송파 성동 강동이면 보지도 않고 내림 ㅌㅌㅌ큐ㅠㅠ

[익인14]

웅 당연 멀면 굳이.. 내시간은 누가 책임져줄건데 왔다갔다 대신 해줄것도 아니고 출퇴근 시간이
진짜 중요해ㅜㅠ나는 가까운데 아니면 지원1도안해ㅠ

[익인15]

부천에서 노원이면 7호선 끝과끝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