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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9l
얼마전에 가위가 부러지면서 손이 쫙 찢어져서
응급실에 가서 꼬맸는데
응급실 가는 내내 안아팠어… 피는 철철 나고 그런데
정작 아프지는 않은데 피가 너무 많이나니까 무섭더라고
가서 꼬매고 붕대감아주고 집에오니까
그제서야 아프던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익인1
무서워서 그럴껄
8일 전
글쓴이
겁에 질려서 약간 마취상태였낰ㅋㅋㅋㅋ
8일 전
익인1
그랬나벼 괜차네.?
8일 전
글쓴이
다행히 지금은 실밥 풀고 나니까 안아푸더랔ㅋㅋㅋㅋ 흉은 졌지만… ㅠㅠ
8일 전
익인1
흉도 옅어질거야ㅜ! 연고 잘바르고!! 아푸지말어라
8일 전
익인2
잘 째져서..?
8일 전
익인3
나도 이번에 살 찢어졌는데 아프다는 느낌은 1도 없었음
8일 전
익인3
대신 살면서 타이레놀 먹어본 적 없는데 꼬매고 마취 풀렸을 땐 타이레놀 두 알 먹음 ㅋㅋㅋㅋㅋ
8일 전
익인4
헐 나도 어제 가위 쓰다 부러져서 다른 가위 찾는데 손에 피있는거야?
하나도 안아파서 놀라씀..

8일 전
익인5
긴장하고 당황하고 아프면 순간적으로 뇌에서 확 엔도르핀? 같은 신경전달물질 내보낸다고 본 것 같음
8일 전
익인6
아드레날린 분비돼서..?
8일 전
익인7
오 나도 칼에 힘줄 끊길 정도로 베인 적 있었는데 안 진짜 전혀 안 아팠어 아마 놀란 게 더 커서 아프다는 감각을 못 느꼈나바
8일 전
익인7
오히려 실밥 풀 때 젤 아팠어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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