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혹시 초중딩때 물건 훔쳐본적있어…?

솔직하게..

[익인1]

당장 생각 나는 건만 3개임

[익인2]

응 근데 초딩때는 꽤 흔할걸

[익인3]

난 가족꺼 외엔 건드려본 적 없음

[글쓴이]

가쪽건 잇구낰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아빠 담배피는 거 싫어서 담배 훔쳐다가 몰래 숨겨놓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어? 없어졌네 걍 새로 사면 되지 뭐 하는 거 보고 충격받았었었지.....

[익인4]

초딩때ㅇㅇ

[익인5]

없엉 당하기만 당함....ㅠㅠ

[익인7]

초딩 때 학급도서랑 머리끈..

[익인8]

문구점에서 100원짜리 초콜릿 훔치려다가 아빠한테 개혼나서 그 이후로 절대없어 근데 나도 그때 왜 훔치려고했는지 모르겠음..ㅜ아빠가 사준다고 간건데

[익인9]

딩초때 문구점 샤프랑 할머니 돈..

[익인10]

초딩때 슬라임 훔쳤다가 다시 듈려줌,,

[익인11]

웅 초딩때.. 처음에 가족 돈으로 과자 사먹고 그랬다가 학교에서도 훔치고 가게에도 훔치고 엄마한테 전화가서 엄마가 경찰서에 나 델꼬가면 혼내달라고 부탁해서 경찰서에서 혼나고(사실 혼날것도 없이 이미 경찰서에 갔다는것만으로도 울고불고 쫄았음) 그담부터 안해

[익인12]

초딩때 이씀…

[익인13]

ㅇㅇ 초딩때

[익인15]

초딩때 홈플러스에서 머리끈 훔침ㅋㅋㅋㅋ 개혼남

[익인16]

전혀 없어

[익인17]

단 1도 없엉

[익인18]

정말 사고로 물건이 딸려들어온적은 있음 바로 돌려주고 사과함 그 외에 자의로 그런적은 없어

[익인19]

많이 당했음.....내 ㄷ돈 훔쳐간 새끼 나와라

[익인20]

엄마지갑에서 천원....미안해엄마

[익인21]

ㅇㅇ 초2땐가 문구점에서 아이스크림 훔친적 있음

[익인21]

아 생각났다 홈플러스에서 시식빵인줄 알고 열심히 뜯어먹었는데 다 먹고나니까 파는거였음. 아무도 모르게 넘어감

[익인21]

20살때 호텔 연회장 알바했을때 내빈들한테 주는 식전빵 발라먹는 일회용 버터 하나 가져온적 있음

[익인22]

나도 문방구 털었던 적 있음.. 초1때였는데 한번 뒤지게 혼나고나서 싹 고쳐짐

[익인23]

초딩때 처넌짜리 반지 훔쳐보고 진짜 가슴두근두근 양심 개찔리고 그 뒤로 그런 범죄?행위 1도 못하는 사람 됨

[익인24]

진짜 없음. 초1 때부터 도둑질 당해서 진짜 나는 절대 도둑이나 범죄자가 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받는다.

[익인25]

와 한 번도 없음 댓글들 신기하다

[익인26]

난 당한 적만 있는데 진심 왜 훔치는지 이해가 안 감

[익인27]

있움

[익인28]

있음

[익인29]

갖고싶었던 공주 지갑 훔침 ㅎ.... 주변 애둘한테 자랑했던거 생각남 ㅋㅋㅋ ㅠㅠ

[익인30]

내기억엔 없었음

[익인31]

없어

[익인32]

ㅇㅇ.. 초딩 저학년때

[익인32]

가게에서는 없고 학교에서 친구꺼ㅠ 왜 그랬지

[익인33]

난 가족 것도 안 훔쳐봤는데 대신 방관?은 했음

[익인33]

친구들이랑 다이소가서 막 뭐 살지 보다가 뒤 돌았는데 둘이 거울 훔치고 있었음.. 놀라서 걍 못 본 척함 그렇게까지 친한 애들은 아니라서 다행이었지

[익인34]

8살 때 딱한번 문방구에서 필통.. 집도 잘살았는데 왜그랬지

[익인34]

근데 그러고나서 그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죄책감들어서 절대안함

[익인36]

ㄴㄴ 없음

[익인37]

있어

[익인38]

나도 가족외는 없는듯

[익인39]

나 초딩 저학년때.. 도벽 좀 있었음 슈퍼나 문방구
크면서 자연스레 없어지긴 하더라

[익인41]

초딩때 문방구에서 그 테이프같이 생긴 불량식품.. 어릴때부터 제일 친했던 친구랑 같이 하나 훔친적있음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음ㅠ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

[익인42]

뭘 훔친 기억은 딱히 없고.... 초6 영어 시험지 내가 고쳐놓고 쌤이 잘못 채점했다고 박박 우김.. 내가 아깝게 100점 놓쳐서 그랬던듯
쌤은 지우개 흔적 다 알면서 넘어가심

[익인42]

물건은 누가 내 연아의햅틱 훔쳐갔다가 다시 찾음

[익인43]

초딩때 이모네집 트리 장식 귀여워서 하나 훔침...

[익인44]

초딩때 문구점에서...그때 약간 유행? 처럼 애들 하나씩 훔치고 그런거 흔했어 뭔가

[익인45]

초2때 500원 짜리 젤리같은 죽죽 늘어나는 손바닥,,,,, 그리고 경찰차 오는 상상 개많이 함

[익인46]

중1까지 있음
물론 액수는 매우 작을듯

[익인47]

금색 은색 크레파스...

[익인48]

성인돼서 2천원.. 쪽팔림 ㄹㅇ

[익인49]

진짜 단 한번도 없어

[익인50]

유딩때랑 초등학교 저학년땐 있음ㅠ 3천원이었나..

[익인51]

유치원에서 비즈를 꾸밀때만 쓰라고 했는데 꾸미다가 이뻐서 몇개를 주머니에 넣었었음... 근데 선생님이 애들 앞에서 서 있게 하고 내가 가져갔던거 보여주면서 앞으로 가져가지말라고 한게 너무 충격이고 부끄러워서 그다음부터 누구 물건 건들 생각을 안해봄

[익인52]

초4때인가 학교앞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껌 하나 훔친 기억 있음 걍 어느날 흑역사 떠오르길래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문구점 없어졌더라...ㅜㅜ

[익인53]

ㅇㅇ초딩때

[익인54]

초딩 때....

[익인55]

유치원때 사촌동생 장난감..유치원 가방에 잔뜩 담아와서 엄마가 돌려준적있음...

[익인56]

나 초2때 학교앞 문구점에서 그때 왠지 모르겠는데 거기서 뭐 훔치는게 유행?같이 있어서 나도 가서 학종이 훔치다가 주인아줌마한테 딱걸려서 싸대기맞고 그이후로 남의꺼 절대 탐하지 않고 살게됨

[익인57]

훔친적은 없어 누명쓴적은 있어도

[익인58]

도둑질을..? 아니 단 한번도 없는데 댓글이 놀랍다

[익인61]

쉴드치는 건 아닌데 10대 이전~ 10대 초반 아이들의 도벽은 오은영선생님이 부모님과의 시간이 많이 떨어지거나 등등 아이가 극도로 외로워해서 그 욕구를 채우려고 한다는 의견 들은 적 있어... 어떻게 보면 안쓰러운거지
물론 범죄니까 강력히 교육해야하는 건 맞는데 처절하게 외로워서 하는 이유가 큰 아이들도 많대서 안타깝네

[익인59]

웅...우리집 가난했어서 도벽 특히 더 심했던 거 같음ㅠㅠ친구가 이거 나쁜 짓이라고 해서 그때부터 안했다

[익인60]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