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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고백했던 사람이 있는데 거절했어

한달정도 지나고 행사때문에 만나게 되면서 다시 간간이 연락하고 만났거든

이제 마음정리 다했다고도하고 그냥 친하게 지내기로 했어

곧 내 생일인데 내가 누구랑 보낼지를 안정했거든

생일 전날 저녁에 둘이 저녁먹고 12시 생축하자길래

솔직하게 둘이서는 부담스럽다고 했어

근데 되게 서운해하면서 나중에 말하자고 하는데 내가 돌려서 거절했어야할까?



 
익인1
ㄴㄴ 잘 거절함 속상해하는건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몫이지
8일 전
익인2
상대방 입장에서는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 가능성이 커서 서운할 수는 있음
근데 이미 거절했기 때문에 미안할 필요까진 없지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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