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인데 면접때 떠는게 창피해..

ㅜㅜ극복못했어여전히..

[익인1]

약 같은거 도움받아봐

[글쓴이]

인데놀먹어됴그럼ㅜ

[익인2]

쓰니가 그만큼 꼭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스스로 부담을 느꼈나보다 나도 예전에 면접에서 답변 제대로 못해 광탈하고 나서는 면접에서 엄청 떨었는데...
나중에는 에라모르겠다 하면서 시력도 안좋은데 안경도 렌즈도 안끼고 앞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사람같은 무언가만 바라보며 내가 외웠던 답변만 줄줄이 말하니까 지금 직장에 합격했어!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건강때문에 지금 직장을 나갈까 고민중인데ㅠ 자소서도 면접도 이제는 예전처럼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태산이다...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파이팅 하자...!
혹시 몰라 가끔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막나갔는데 그게 행운으로 다가올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