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런저런일로 나한테 빡쳐있는상황이었는데
내가 이틀 집 비웠음 그래도 헤어질땐 안싸우고 좋게 집나옴 내가 엄마한텐 언제온다곤 말안했음 빠르면 다음주쯤이나 언제올진모른다고
그리고 집 다시 가기전날 밤에 전화로 엄청 싸웠음 그러다 엄마가 나한테 자기 이제 잊고살라해서 알겟다하니까 아침에 엄마한테 사과문자와있었음
근데 예상보다 일이 일찍끝나서 이틀뒤에 집오니까 현관비번 바꿔있더라
2시간만에 연락되서 (이때 엄마 일중이긴했음) 비번 바꾼거 알려주긴하더라?
엄마말로는 관리실에서 자기없을때 점검나온것도있고 등등 찜찜하면 자주바꾼다고 자기가 이유가있으니 바꾼거지 왜 난리냐고하는데
내 생각은 나때매 바꾼것같거든 나 못들어오게할려고
전날에 이제 엄마없다생각하고 살라고 그랬었어서
심장이 쿵 내려앉을정도로 충격받고 섭섭했거든ㅠ
익들은 엄마랑 화해할수있어? 이런걸로 인연끊는건 에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