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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6l 2
토요일 낮에 캐리어 끌고 세텍에서 집으로 가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하철이 평일처럼 꽉 차기 시작함
내 앞에 선 할머니가 이리저리 휘청거리다가 자꾸 나를 잡고 밀고 당기는데 나중엔 내가 잡아드림
고맙다며 나 내릴 때 사람들 너무 많아서 못내릴 것 같았는지 뒤에서 
어여
!!!
이러고 막 밀어내서 나는 나대로 캐리어 들고 당황한 채로 그냥 냅다 지하철 밖으로 던져짐
진짜 어디서 힘이 나왔는지 나름 덩치있는 나를 밀어내주시대



 
익인1
ㅋㅋㅋㅋㅌ오늘도 파이팅
28일 전
글쓴이
파이팅! ㅋㅋㅋㅋㅋ
28일 전
익인2
귀엽다ㅋㅋㅋㅋ 기분 좋은 스타트네!!!
27일 전
글쓴이
응 ㅋㅋㅋㅋㅋ 아주 야무지게 하차시켜주셨어 ㅋㅋㅋ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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