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7l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입니다 . 지적장애 3급이고요

어느쪽으로 진로를 정해야 될지 고민이있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저의 학창시절은 초3때 엄마 아빠 성격차이로 이혼하고 정신병 앓고게신 엄마 밑에서 자랐고 초6이 되던해에  아빠쪽으로 가서 같이 살았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1~6년때 까지 성적표를 받아오면 항상 꼴찌만 해왔습니다. 생활 기록부에는  집중력 부족 밑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나옴 등등 학습부진 이라는말이 참 많이 적혀있습니다 

특수반은 들어가지 않았고 일반 학급에서 같이 일반학생들처럼 공부하니 머리에 잘들어오지않았고 방학때나 방과후에 보충반 에서 이것저것 배웠는데도 수학은 늘지 않았고 영어도 뭐 간단한거 읽을줄 아는정도만 되었고  열심히 한다고 수업에 집중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문제를 풀어봐라 해도 모르니 걍 답지 배껴서 답쓰고  정말 답답했습니다 . 집에가서 성적표 들고가면 아버지는 항상 공부를 왜이렇게 못하시냐 공부좀해라 등등 이유로 야단만 치시더라고요 저는 저대로 진짜 수업에 집중한다고 최대한 했고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나오는거인데  그리고 중학교올라간후  성적은 오르지도 않았고 중학교 때도 담임선생님 권유로 방과후에 남아서 공부를 배웠는데도 성적은 오르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일반학급반에서 공부하고 도 친구들이랑은 잘어울린거 같은데  아니였나봐요 빵셔틀도 당해봤고 돈도 빼앗겨 봤고 맞은건없지만 이런저런일을 많이 겪었고  그리고 고등학교 올라간후 성적도 안되서 그냥 집앞에 공고를 선택해서 진학후 전기과에 입학했고 고2가 되던 해에 실습하는데 남들은 빠르게 하는게 너무 부러웟어요 저도 남아서 계속 연습하고 하는데  잘 안되고  의무검정시험에서도 떨어지고  또 담임 선생님 권유로 제시험까지 전기기능사 한 3번인가 봤는데  3번 다떨어졌고요 .. 그뒤로 진짜 아무것도 안하다가 아버지한테 심리 검사 받아보고 싶다고하여 받았는데 지적장애 수치를 받았고 아버지는 일단  운전면허라더 따라며 운전면허 2종보통 도전후 3번인가 떨어지고 취득했고 그다음에 장애인등록을 하여 23살이 되던해에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일자리를 소개시켜 주어 지금까지 내년이면 4년차 됩니다 하는일은 그냉 로펌회사에서 직원들이  서류 전달 시키면 서류 갖다주고 택배 오면 택배 올려주고 그런일을 합니다 

월급은 185 만원   9-6시 근무 합니다 무기계약직으로요 근데 이게 앞으로 이일만 게속 할지 아니면 다른 직종을 해볼지 고민이네여 막상한다해도  무슨일을 잘할지도 모르겠고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두서없이 적어서  글을 잘못썼지만  이해부탁드립니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지금 다니고있는 직장 외 잘하고있는거다 따로 하고싶은 일은 없으실까요? 무기계약직이면 제가알기로는 과장이나 차장으로 승진 못하는 걸로 알고있어서요 지금 하는일이 단순히 서류전달하고 택배 전달해주는 일이라서 그러는거면 조금더 생각해 보시고 다른일 찾아 보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요즘 취업도 잘 안되는데 괜히 일그만뒀다가 다시 일 구하는게 어려워지면 힘들어 지잖아요?
2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저는 지적장애 장애인 전형으로 9급 겅무원 생각을 해봤는데 공부를 못해서 시도도 안해보고 걱정부터 앞서더라거요 사무직을할지 캄퓨터 자격증이라곤 한글 파워포인트가 끝이에요 ㅜㅜ 딱히 막 이것을 해보고싶다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과연 잘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먼저 떠올라서 못정했네요 .. 혹시 제글이 좀 술술 안읽히시나요? 앞으로는 책도좀 읽어볼려고해요
2개월 전
익인1
공부는 하면 되는거죠 그래도 파워포인트 자격증이 있는게 어디예요? 저도 컴활 자격증 따려다가 시험시간과 다른일이 겹쳐서 시험도 못봤어요ㅜㅜ
그리고 글을 쭉 읽어봤을 때 딱히 안읽히거나 그런거는 없어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계시잖아요~?

2개월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추우신데 감기조심하세요~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난 개강 첫주는 수업 빠져도 된다 = 이게 대학가면 살빠진다 급 구라라고 생각해385 03.04 11:2272629 13
일상 친구한테 면접 떨어졌다고 카톡 보냈는데 이렇게 답장 오면 기분 어떨거 같아?330 03.04 18:2755633 0
일상KTX 옆자리 애기 진짜 야무지네231 03.04 13:4666510
이성 사랑방다들 애인을 100% 믿어?135 03.04 12:5441005 0
야구 3월 20일에 전구단 빵 나온다함 (롯데제외)70 03.04 18:3928144 0
인티공방/인테리어 본인표출 인테리어... 방구조를 어떻게 해야할까여... 02.28 11:40 216 0
지금 상영하는 영화 퇴마록 본 익 있어?1 02.28 11:39 45 0
밀잇 마시고 화장실 종일 가는 중; 02.28 11:39 20 0
캬 이번달 월급 달달하다13 02.28 11:39 945 0
손목 보호대 어떤거 써?1 02.28 11:39 18 0
자전거 타도 기분 좋잖아 오토바이는 기분 훨씬 좋겠지?1 02.28 11:39 26 0
이성 사랑방/이별 내 돈 떼어먹고 번호 바꾼 전애인5 02.28 11:39 128 0
다이어트 기간 안잡고 그냥 얇고길게 해야지 하니까 스트레스 안받고 좋다.. 02.28 11:38 25 0
가슴 걸을 때마다 퉁퉁 튀는 건 어떤 브라를 입어야 그래? 02.28 11:38 65 0
강아지 건강검진 풀로 받아본 익 있니6 02.28 11:38 36 0
회화 독학으로 늘은 사람들!! 02.28 11:38 12 0
잘 보던 유튜버 영상이 육아 브이로그로 바뀌면 아쉬운거 3 02.28 11:37 594 0
나만 행복해서 울어본 경험 없냐3 02.28 11:37 80 0
ㅋㅋ 말투 조폭 같은 신입 우때 ㅠ 02.28 11:37 71 0
이성 사랑방 엔티제랑 친해지는법 있을까... 4 02.28 11:37 72 0
급한데 서울 지하철 2호선2 02.28 11:37 32 0
마른몸은 더 쉽게 평가하는거 왜그런지는 알겠음8 02.28 11:37 534 0
오늘 금요일 안같다… 02.28 11:36 54 0
신전 컵밥 시키면 소스 주지?2 02.28 11:36 133 0
계란 번호 제일 안 좋은거 사먹고 있었구나2 02.28 11:36 120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