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2시간 장거리인데 지금까지 장거리였고 아무런 문제 삼지 않다가 갑자기 장거리때문에 쉽지않다 그리고 서로 바빠서 못만날 것 같다 이거 그냥 핑계지?
날 그정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놔버린것 같은데 잘지내다가 하루아침에 돌변해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정신을 못차리겠어..객관적으로 봤을때 아쉬워할만한 사람이 아닌데 왜이렇게 기분이 안좋지 헤어질때 그냥 순응하지 말걸 그랬나봐 차라리 뭐라도 막 화를 내볼걸..3주 지났는데 그때 제대로 마무리 못했다고 다시 연락하는건 오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