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연애에 있어서만 회피형 인간이라고 말하였지만.. 업무에 있어서도 회피임...
미룰 수 있을때까지 미루고 내가 뭘 물어보면 "~~가 물어보면 그때 하자~" "나중에 누군간 물어보겠지~"
진짜 환멸남... 그리고 내가 먼저 물어본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는데 그 답변을 본인이 나에게 "먼저" 피드백을 준거다 라고 착각하고
인사평가서에도 그렇게 작성함..ㅋㅎ 팀원들에게 잘못된 방향을 지시 이런식으로 적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내가 ㅇㅇ님 이건 이렇게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이러면 그걸 우리팀 부장님한테 본인이 생각해냈다는 식 혹은 본인이 알아냈다는 식으로 얘기함...
난 이거 진짜 싫어해서 내 밑으로도 후배가 있는데 후배가 찾거나 연락해서 알아낸건 보고할때 무조건 ㅇㅇ(후배)이가 알려줬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거든...
아 ~~~ 진짜 사회생활 뭐 같네 정말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