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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 아빠 억장 와르르 도시락 | 인스티즈

난 미니돈까스 싸와서 굉장히 만족했는데 사진 본 아빠는 억장와르르맨션됨...


이유 : 9년 전에 본가 살 때 하루 6끼 먹었고, 혼자 삼겹살 4인분은 기본으로 먹은 애가 저거만 도시락 싸가서 애가 돈이 없나? 아픈가?하며 충격 받은 것임... 


아빠 딸도 이제 늙어서 소화기관이 약해졌어요...



 
   
익인1
ㅋㅋㅋㅋ귀여우시네 그래도 잘챙겨먹으면서 지내!!!
27일 전
글쓴이
나이 드니까 잘 챙겨먹기도 쉽지않다..ㅠㅋㅋㅋㅋ
27일 전
익인2
쬐끔 부실해보이긴해ㅜ
27일 전
글쓴이
헉 그래?! 난 어릴 때 워낙 대식가였다가 위가 줄어든거라 보통 사람들은 이만큼 먹는구나했는뎈ㅋㅋㅋㅋㅋ
27일 전
익인3
하이킥 에피소드 생각났다.. ㅋㅋ 글 보자마자 ㅋㅋㅋ
27일 전
글쓴이
아 어떤 에피소드인지 알거갓탘ㅋㅋㅋㅋ
27일 전
익인4
맛있겠다
27일 전
글쓴이
점심시간 빨리 오면 좋겠어
27일 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
27일 전
익인6
양이너무 적다 ...ㅜㅜ
27일 전
글쓴이
진찌??? 보통 사람들은 저정도 먹는 거 아니야?? 난 우리집도 대식가. 나도 대식가였어서 자취하고 나이들고 나ㅣㄴ까 저정도만 먹어도 배부르길래 보통 사람들은 원래 이만크만 먹는 줄 알았어...
27일 전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보통 도시락인데 하루에 6끼먹던 딸이라고하니까 걱정하시는거 이해된다
27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본가살때는 진짜 왜그렇게 밥맛이 좋았는지 몰라... 계속 먹어도 배가 안불럿는데..
27일 전
익인7
나는 좀 반대로
본가살때 맨날깨작거려서 어쩌다가 밥 잘먹으면
엄마아빠 놀램 나와서 사회생활하니까 이젠 밥 잘먹음 와구와구

27일 전
글쓴이
하 난 사회생활하니까 잘 챙겨먹을 기운이 딸려..ㅋㅋㅋㅋㅋ 밥 먹을 시간에 잠 더 자고싶ㅇㅋㅋㅋ큐ㅠㅠ
27일 전
익인8
딸래미 사랑이 지극하다 생각했는데 원래 6끼라니 걱정되실만도ㅠㅜ
27일 전
글쓴이
아빠가 사람들한테 우리집은 쌀 20키로가 2주면 동난다고 했을 정도였어..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파워 밥순이.. 간식으로 밥 먹었음...
27일 전
익인9
ㅋㅋㅋㅋㅋ 난 반대로 어떤 연예인 생각난다… 부모님한테 전화로 밥을 너무 안줘 하루 아침 점심 저녁만 줘 나 하루에 다섯끼 먹잖아 / 부모님 : 아아…
27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으로 밥 먹던 나한텐 이해가긴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일 전
익인10
ㅋㅋㅋㅋㅋㅋ 난 저거에다 밥 한공기 먹으면 딱 적당할듯
27일 전
글쓴이
맞아!!! 이제 밥 210g에 저정도 먹으면 딱 맞엌ㅋㅋㅋㅋㅋ
27일 전
익인11
아 진짜 개웃겨 시트콤소재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27일 전
익인11
거침없이 하이킥 생각나서 더 욱곀ㅋㅋㅋㅋ
27일 전
글쓴이
오전부터 나덕분에 즐거워서 다행이얌^ㅁ^
27일 전
익인12
와 나는 저것도 내가 다 먹기 많다 생각했는데 아부지한테는 적어보일수도...잘 묵어 쓰니야
27일 전
글쓴이
나 옛날에 먹던거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다구 생각들어... 나 수능때도 2인분 도시락 챙겨서 갓거든..
27일 전
익인14
적당한거같은데!
20일 전
익인15
맛있겟따
20일 전
익인16
왜 야무지게 잘 쌌구만 ㅜㅜ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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